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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 KIA 안치홍과 11년째 야구 꿈나무 후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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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목) 18:07

                           


밝은안과21, KIA 안치홍과 11년째 야구 꿈나무 후원



밝은안과21, KIA 안치홍과 11년째 야구 꿈나무 후원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밝은안과21병원이 KIA 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 선수와 함께 11년째 야구 꿈나무들을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밝은안과21병원은 이달 29일 병원 8층 프리미엄 노안백내장 센터에서 '야구 꿈나무 양성 1안타 1타점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길중 대표원장과 안치홍 선수,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KIA 타이거즈 지정 병원인 밝은안과21은 안치홍 선수가 데뷔한 2009년부터 11년째 1타점·1안타당 각각 1만원을 적립해 매년 시즌 종료 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올 시즌 안 선수가 114안타, 49타점을 기록함에 따라 병원 측은 163만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밝은안과21은 안 선수가 프로로 데뷔한 2009년부터 11년째 야구 꿈나무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안 선수가 1천176안타·102도루·49도루를 기록해 밝은안과21이 1천만원 넘게 후원했고 안 선수도 개별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은 밝은안과21병원은 진료 봉사, 책상 없는 아이 0% 만들기, 영아일시보호소 사랑의 기금 전달,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는 핑크 박스 후원 등 사회봉사를 펼쳐왔다.

윤길중 대표원장은 31일 "야구 꿈나무들이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안치홍 선수와 함께 돕겠다"며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 서비스와 경제적 후원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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