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프로야구 한화 투수 김성훈, 광주서 숨진채 발견…실족사 가능성

일병 news1

조회 412

추천 0

2019.11.23 (토) 18:07

                           


프로야구 한화 투수 김성훈, 광주서 숨진채 발견…실족사 가능성



프로야구 한화 투수 김성훈, 광주서 숨진채 발견…실족사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유망주 투수 김성훈이 짧은 생을 마감했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23일 김성훈이 2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성훈은 마무리 캠프를 마친 뒤 22일 부모님이 있는 광주로 이동했다"며 "23일 새벽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경찰에선 실족사로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다"며 "정확한 진위를 파악한 뒤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은 2017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한화에 입단해 지난해 7월 1군에 데뷔했다.

올 시즌엔 1군 무대에서 15경기에 출전해 1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김성훈은 김민호 KIA 타이거즈 수비코치의 아들이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