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리·홍승연, 실업테니스연맹전 3차 대회 여자복식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나리-홍승연(이상 수원시청) 조가 2019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3차 양구대회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나리-홍승연 조는 23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김신희-정소희(이상 경산시청) 조를 2-0(6-2 6-3)으로 제압했다.
24일 열리는 남녀 단식 결승은 남자부 오찬영(구미시청)-문주해(경산시청), 여자부 예효정-한희진(이상 한국도로공사)의 대결로 각각 펼쳐진다.
오찬영은 송아(구미시청)와 한 조를 이룬 혼합복식에서도 결승에 진출, 김민겸-김신희(이상 경산시청) 조를 상대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전날 열린 남자 복식 결승에서 오찬영-김병훈(구미시청) 조는 김민겸-박준상(경산시청) 조에 2-1(7-5 4-6 10-8)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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