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김경덕·류해석·김지아 국가대표선발전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요트 49er 김경덕·류해석(서울요트협회)과 레이저레이디얼 김지아(이화여대)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부다비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이들은 16일부터 22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겸 2019 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요트협회는 25일 "이번 대회는 5일 동안 최대 16차례 레이스의 점수 합산을 통해 순위를 가렸으며, 49er과 레이저레이디얼 우승자는 내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레이저 종목에선 정보(강릉시청)가 우승했고, RS:X는 이태훈(인천시체육회), 470은 이경진(경기도요트협회)·박기동(평택시청)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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