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골프 평정한 람, 세계랭킹 '빅3'로 도약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유럽프로골프투어를 평정한 욘 람(스페인)이 세계남자골프랭킹 3위로 올라섰다.
람은 25일 발표된 랭킹에서 8.29점을 받아 지난주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람 위로는 브룩스 켑카(미국·11.15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0.09)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앞서 람은 24일(한국시간) 끝난 유럽투어 최종전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종합 점수(레이스 투 두바이)에서도 1위에 올랐다.
람의 톱3 진입으로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는 4, 5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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