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핸드볼 SK, 지역 핸드볼 발전 기금 1억원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 실업핸드볼 SK호크스가 광고 수익 1억여원을 충북 지역 핸드볼 발전을 위해 기부한다. 


    SK는 24일 충북 청주의 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전에 충북 초·중·고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선수 유니폼과 경기장 광고판 등에 기업 협찬 광고를 유치한 수익금을 핸드볼 꿈나무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쓰기로 한 SK는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도, 핸드볼 클럽 창단 및 취약계층 경기 관람 지원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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