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여자핸드볼 새 감독에 정연호 코치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팀 감독에 정연호(45) 코치가 선임됐다.
서울시체육회는 17일 "2010년 11월부터 코치를 역임한 정연호 코치를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대구 경원고와 한국체대 출신인 정연호 신임 감독은 2014년 20세 이하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 당시 코치로 참여한 경력이 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끈 임오경 전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은 정연호 감독은 "영광스럽고 명예로운 자리지만 책임감도 막중하다"며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밝은 미래를 맞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