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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이길용 체육기자상에 문화일보 이준호 체육부장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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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목) 16:52

                           


제30회 이길용 체육기자상에 문화일보 이준호 체육부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올해의 기자상은 김경윤 연합뉴스 기자



제30회 이길용 체육기자상에 문화일보 이준호 체육부장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30회 이길용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이준호 문화일보 체육부장이 선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정희돈)은 19일 올해 이길용 체육기자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1992년 문화일보 공채 1기로 입사한 뒤 기자 경력의 거의 전부를 스포츠 분야에 헌신한 베테랑 이 부장은 국내 스포츠 현장은 물론 동·하계 아시안게임 6회,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대회 등 굵직한 국제 종합 대회를 현장에서 취재했다"고 수상자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 "프로 스포츠에 가린 아마추어 종목과 생활체육 기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했고 남북체육 교류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이길용 체육기자상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고(故) 손기정이 우승했을 때 사진에서 일장기를 지운 이길용 기자의 정신과 한국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제30회 이길용 체육기자상에 문화일보 이준호 체육부장



한국체육기자연맹이 대한장애인체육회(KPC)와 함께 마련한 KPC 올해의 기자상은 김경윤 연합뉴스 스포츠부 기자에게 돌아갔다.

김경윤 기자는 동·하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패럴림픽 일선 현장을 누비며 장애인체육 관련 보도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9 체육기자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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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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