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원클럽맨' 수비수 김남춘과 2022년까지 재계약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은 수비수 김남춘(30)과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김남춘은 상주 상무에서 뛴 2017∼2018년을 빼면 2013년 프로 데뷔 이후 서울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K리그 통산 92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김남춘은 구단을 통해 "2019년이 끝나기 전에 큰 선물을 받았다. 구단과 팬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프로 첫 팀인 서울에서 끝도 함께한다는 각오로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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