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꿈나무 60명, 제주도서 13일간 동계 훈련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 초등학생 수영 꿈나무들이 제주도에 모여 담금질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6일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꿈나무 선수 60명과 전문지도자 10명이 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동계합숙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수영 꿈나무 선수단은 경영 40명, 다이빙 15명, 아티스틱 수영 5명으로 꾸려졌다.
최근 호주에서 체육 영재 특별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노민규(서울 미아초), 손승범(인천 영선초)도 참여한다.
노민규 등 꿈나무 경영선수단은 호주 특별훈련 기간 브리즈번에서 열린 2019 맥도널드 퀸즐랜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8개를 수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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