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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앞세운 KH에너지, 시니어바둑리그 3연패 달성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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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금) 21:08

                           


조치훈 앞세운 KH에너지, 시니어바둑리그 3연패 달성

챔피언결정전에서 서봉수의 의왕 인플러스 2승 무패로 제압

조치훈, 정규리그에서 챔프전까지 파죽의 13연승



조치훈 앞세운 KH에너지, 시니어바둑리그 3연패 달성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조치훈 9단이 이끄는 KH에너지가 시니어바둑리그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부산 KH에너지는 2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NH농협은행 시니어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의왕 인플러스를 2-1로 꺾었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KH에너지는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를 기록, 3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KH에너지는 2차전 1국에 나선 조치훈이 김종준 8단을 불계로 꺾어 기선을 제압했다.

2국에서는 인플러스의 에이스 서봉수 9단이 강훈 9단을 물리치고 1-1을 만들었다.

마지막 3국에서는 KH에너지의 장수영 9단이 조대현 9단을 꺾어 2-1로 2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챔피언결정전을 마감했다.



조치훈 앞세운 KH에너지, 시니어바둑리그 3연패 달성

KH에너지의 간판스타인 조치훈은 정규리그 11연승을 포함해 올 시즌 13승 무패로 퍼펙트를 달성하며 팀 승리의 견인차가 됐다.

총상금 5억4천만원의 시니어바둑리그는 우승 상금이 3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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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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