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140430 - [UEFA CL] 첼시 V AT.마드리드 집중 분석
1차 OPEN Tip 에 이어 챔스 4강 첼시 V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집중 분석입니다.
03:45 UEFA CL 첼시 FC 2.15 3.25 3.4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Home Win (68/100) > Draw (32/100) SIDE 2.0 ▲ (70/100)
주심 : 니콜라 리촐리 (ITA)
경기장: 스탬포드 브릿지, 런던 (ENG)
원정 피로 : 영국 런던 ← 스페인 마드리드 (38/100)
런던 현지 날씨 : 한때 비 (강수 확률 40%)
Referee
Nicola Rizzoli (2007년 부임한 이탈리아 국적의 국제 심판. 1971년생. 직업 : 건축 설계)
73회의 국제 경기 중 395%의 경고, 14%의 퇴장, 33%의 페널티 킥 판정.
최근 3년간 14회의 챔스 경기 중 10회의 ▼, 4회의 ▲를 기록했고 4회의 퇴장, 6회의 페널티 킥 판정. 이번 시즌 4회의 챔스 경기 중 3회의 ▼, 1회의 ▲(PSG V 벤피카)를 기록했고 2회의 퇴장, 3회의 페널티 킥 판정.
70%가 넘는 확률로 ▼를 만들어 냈던 주심으로 퇴장과 페널티 킥 선언 비중이 높은 심판.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4경기 중 3회의 페널티 킥 판정으로 75%의 높은 확률을 보여준 상당히 냉정한 주심으로 판단 됨.
Team Summary
첼시 : 프리미어 리그 38R 중 36R 진행 중으로 남은 경기는 겨우 두경기. 현재 첼시는 리버풀(80승점)에 2승점이 모자르는 78승점으로 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3위인 맨시티(77승점)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여서 다음 경기인 에버턴과의 원정을 이긴다면 리버풀과 같은 80승점으로 골득실을 가려 1위 자리를 가려야 하는 상황으로 남은 예정 경기인 5월 4일 노리치(18위-32승점)와의 홈 경기와 마지막 경기인 카디프 시티(최하위인 20위-30승점)와의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상대 팀의 강등권 탈출을 위한 심한 몸부림이 예상되지만 이변이 없다면 두 경기를 모두 이겨 6승점을 획득 할 수 있는 상황. 현재 1위인 리버풀 역시 크리스탈 팰리스(11위-43승점)와 뉴캐슬(9위-46승점)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역시 이변이 없다면 맨시티와 골득실을 가려 우승컵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 첼시는 최소한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 84승점을 획득해 두고 리버풀과 맨시티의 이변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태. 리버풀, 첼시, 맨시티 모두 자력 우승은 어려운 박빙의 상태.
AT.마드리드 : 프리메라리가 38R 중 35R 진행 중으로 남은 경기는 이제 세경기. 현재 AT.마드리드는 2위인 바르셀로나(84승점)보다 4승점이 앞선 단독 선두지만 R.마드리드(82승점)가 한경기를 덜 치른 상태여서 다음 발렌시아(8위-45승점)와의 홈경기에서 이긴다면 85승점으로 한경기차로 바짝 추격하는 형국. 남은 예정 경기가 5월 5일 레반테(11위-42승점)와의 원정, 말라가(13위-41승점)와의 홈, 바르셀로나(2위-84승점)와의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최소한 다음 두 경기를 잡아두고 마지막 경기인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태. 상위 3팀이 이후 두경기(R.마드리드 세경기)를 모두 이긴다는 전제(AT.마드리드-94승점, 바르셀로나 90승점, R.마드리드 91승점) 하에 마지막 경기인 바르셀로나와의 결전에서 지고 R.마드리드가 마지막 경기를 이긴다면 같은 94승점으로 골득실(골득실은 R.마드리드가 단연 우세)을 가려 우승컵을 결정해야 되는 상황. 2위인 바르셀로나는 현재 자력 우승은 어렵고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마드리드 형제가 한 경기 정도를 삐끗해줘야만 우승 가능성이 생기는 첼시와 비슷한 형국.
Head to Head Summary
Team Statistics in UEFA Champions League
Probable Lineups & Missing Players
첼시 : John Obi Mikel (징계 결장-수비형 미드필더, 시즌 1골 1도움) Frank Lampard (징계 결장-중앙 미드필더, 시즌 6골 3도움, 챔스 1골 2도움) Mohamed Salah (결장 의심-우측 공격형 미드필더, 시즌 2골 1도움, 챔스 2골) Nemanja Matic (결장 의심-중앙 수비수, 시즌 4도움, 챔스 1골)
Petr Cech (어깨 결장 의심-GK, 시즌 34경기 출전, 챔스 10경기 출전) Eden Hazard (종아리 결장 의심-공격형 미드필더, 시즌 14골 7도움, 챔스 2골) Samuel Eto'o (무릎 결장 의심-공격형 미드필더, 시즌 9골 2도움, 챔스 3골 1도움) John Terry (발목 결장 의심-중앙 수비수, 시즌 2골 1도움)
AT.마드리드 : Gabi (징계 결장-중앙 or 우측 미드필더, 시즌 3골 7도움, 챔스 4도움) Arda Turan (사타구니 결장 의심-공격형 미드필더, 시즌 3골 4도움, 챔스 3골 1도움)
Article Preview
안방 극강 첼시, 런던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격파할까
안방에만 가면 강해지는 첼시(잉글랜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상대로 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첼시는 내달 1일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지난 21일 마드리드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첼시는 ‘안티 풋볼’이라는 비난을 들을 정도로 극단적인 수비 축구로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슈팅 숫자에서 5-25로 밀렸지만 밀집 수비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창을 막아냈다.
첼시가 수비 전술을 펼친 데는 런던으로 넘어가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주제 무리뉴(51) 감독의 계산이 깔려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홈 구장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극강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일 선덜랜드에 패하기 전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7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2013~14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FA컵, EPL 등을 통틀어 25경기에서 21승2무2패(승률 84%)의 성적을 올렸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통산 9차례 잉글랜드 원정에서 1승4무4패의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2차전을 대비해 리버풀과의 EPL 경기에서 에당 아자르, 오스카(이상 23) 등 주축 선수들을 쉬게 했다. 변수는 부상 및 경고 누적으로 일부 주축 멤버들의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첼시는 1차전에서 골키퍼 페트르 체흐(32)와 중앙 수비수 존 테리(34)가 부상으로 쓰러졌고,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6)와 존 오비 미켈(27)이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0년 만에 유럽 제패에 도전한다. 다비드 비야(33), 코케(22), 디에고 코스타(26)의 공격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1골 이상을 넣고 비겨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 진출을 따낼 수 있기 때문에 선제골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디에고 시메오네(4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2차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둘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차분한' 첼시와 '흥분된' 아틀레티코, 팽팽한 상황에서 재대결
부상 선수들의 복귀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된 첼시 FC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어디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선수들이 "흥분돼있고 승리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수요일 0-0 상태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준비중인 첼시 FC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훨씬 더 팽팽한 시합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리뉴 감독은 프랭크 램파드와 존 오비 미켈을 경고누적으로 기용할 수 없지만, 부상중인 네 명의 주전 선수 에당 아자르와 사무엘 에투, 존 테리, 그리고 너무나 놀랍게도 페트르 체흐까지 화요일 훈련장에 모습을 보였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주장인 가비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지만 아틀레티코 선수들이 "흥분돼있고 승리를 염원한다"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했다.
2차전에서 경고를 받을 경우 결승전에 나설 수 없는 선수
◎ 첼시: 윌리안, 다비드 루이즈
◎ 아틀레티코: 에밀리아노 인수아, 코케, 후안프란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
아틀레티코는 좋은 팀이며, 역습을 하는 팀이 아니다. 훌륭한 팀이다. 수비도 잘하고 득점력도 좋다. 시합에서 이기고 있는 팀이다. 그들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에 올라있고, 2승만 더 거두면 스페인 라 리가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틀레티코는 세 시즌 동안 라이벌 클럽이었지만, 항상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라고 느꼈다. 모든 클럽이 챔피언스리그 4강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그들의 행보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게다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도 갖고 있는 만큼 내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는 팀이다.
어쩌면 단 한 골로 승부가 갈릴 수 있을 만큼 작은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토너먼트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모두가 최고의 레벨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90분 동안은 감독들보다 선수들이 중요하다. 난 선수들을 무척 믿고 있다. 그것이 차분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파리를 상대할 때 우리는 잃을 게 없는 입장이었고, 우리가 전세를 뒤집을 수 있으리라 예상한 이는 거의 아무도 없었다. 현재는 '깨끗한' 0-0 상황이니만큼 기회는 똑같다. 우리가 홈에서 싸우지만, 득점을 올리고 비기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상대가 진출한다. 어느 팀이 더 유리하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주말경기 결과
일요일: 리버풀 FC 0-2 첼시 (바 45+3, 윌리안 90+4)
슈바르처; 아스필리쿠에타, 이바노비치, 칼라스, 콜; 미켈, 마티치, 램파드; 살라 (윌리안 60), 바 (토레스 84), 슈얼레 (케이힐 77).
◎ 첼시는 안필드 원정에서 승리를 따낸 덕분에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을 승점 2점차로 따라붙었다. 첼시는 주말에도 마드리드 원정 1차전 때와 다를 바 없는 견고한 수비를 펼쳤다.
팀 뉴스
1차전에서 발목부상을 입은 테리의 선발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물론이다"고 대답했다. 주장인 테리 스스로도 "팀에 어떤 위험부담도 안기지 않겠지만, 난 완전히 회복됐다"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은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온 아자르 역시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마드리드 원정에서 당한 어깨탈골로 몇 주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됐던 체흐도 훈련에 참가해 마크 슈바르처를 제치고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상황도 감지됐지만, 감독은 "컨디션상 체흐에게 기회가 주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투가 무릎부상을 완전히 떨쳐냈는지는 두고 볼 일이다. 램파드와 미켈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
아틀레티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특히,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에서는 자신감이 항상 중요하다. 4강전은 이미 거대한 무대다. 우리 선수들은 흥분돼있고 승리를 염원한다. 매우 어려운 게임이 될 것인 만큼 내일 열심히 싸워야 한다는 점을 안다.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만 할 것이다.
현재 우리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지 않겠다. 난 그저 우리가 계속 전진하기를 원할 뿐, 이뤄낸 것에 시선을 두고 있지 않다. 최근 3년간 우리가 이뤄낸 발전에 대한 얘기는 해도 무방하지만, 아틀레티코와 불과 2년 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던 첼시를 비교하진 않을 것이다. 결국엔 최고의 팀이 이길 것이다.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뛴다면 우린 잘해낼 수 있고, 어쩌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난 축구인이다. 상대 팀의 다른 세팅 방식을 존중한다. 특정 게임 혹은 특정한 팀을 상대로 무엇이 최선의 방법인가를 따지는 일이다. 수비를 잘하는 것은 쉽지 않기에 난 그걸 잘 해내는 팀을 칭찬한다. 공격을 잘하는 일도 쉽지 않다. 그렇기에 그걸 잘해내는 감독에겐 축하의 인사를 해야 한다. 축구는 진화한다. '최상의 방법'이란 없다. 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다른 전술과 접근 방법, 스타일에 대해 얘기하며 보낸 시간에 따라 무엇이 가장 좋은 길인지가 결정된다.
그러나 결국엔 성과가 무엇이든 간에 중요한 것은 팀과 클럽의 승리다. 축구를 하는 데 있어 '단 하나의 방법'만 존재하는 건 아니다.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싸운다면 무척이나 지루할 것이다. 10명의 수비를 배치할 수도 있고 공격에 10명을 포진시킬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결과다.
주말경기 결과
일요일: 발렌시아 0-1 아틀레티코 (라울 가르시아 43)
쿠르투아; 후안프란, 필리페 루이스, 미란다, 고딘; 가비, 티아고, 코케, 라울 가르시아 (소사 69, 알더베이렐트 90+3); 디에구 코스타, 비야 (아르다 투란 60).
◎ 지난 주말 승리로 라 리가 선두인 아틀레티코는 리그 무패행진을 9경기째로 늘렸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14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팀 뉴스
수비수 하비 만키요는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목 부상 때문에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비는 경고누적으로 게임을 뛸 수 없다.
토막정보
아틀레티코는 9차례 잉글랜드 원정에 나서 1승 4무 4패로 부진한 전적을 기록 중이다. 유일한 승리는 1997/98 UEFA컵 1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 FC를 2-0으로 꺾은 경기였다.
Analysis Result
어제의 뮌헨 V 레알의 경기가 0:4의 레알 압승으로 끝나면서 최근 몇년간 축구 흐름을 주도했던 티키타카, 점유율 축구, 패스 축구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 버렸던 경기였습니다. 그야말로 몸부림 조차 해보지 못한 완패였습니다(발롱도르에 오르지 못한 리베리의 인성도 그대로 드러났던 경기이기도 했죠) 한동안 풍미했던 티키타카 전술을 펩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에서 뮌헨으로 이식시키는 과정에서 경험이 많지 않았던 리그에서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대성공했지만 이미 스페인 점유율 축구를 수도 없이 경험했던 레알에게는 이미 파해법을 가지고 있었던 것. 이를 증명하듯 바르셀로나가 AT.마드리드에게 패하며 챔스 결승에 진출이 좌절 되었고 강력한 압박과 빠른 역습에는 속수무책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로써 펩의 전술은 바닥을 드러내며 세계 아니 유럽 무대에서 조차 통용되지 않는다는걸 여과없이 보여버렸던 경기로 판단 됩니다. 펩의 이러한 전술이 과연 뮌헨의 색깔과 맞느냐 하는 회의론 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판단해도 붉은색의 몸뚱이에 파스텔톤의 유니폼을 입힌 듯한 어색한 분위기를 숨길 수가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찬스를 만드는데는 점유율은 의미가 없다' 라는 프란츠 베켄바우어의 언질처럼 티키타카 전술은 저무는 해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때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주요 내용들은 상기 기사에서 명확히 기술이 되어 있어 맥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차전 텐백으로 철저한 수비 축구를 구사해 언론에 비판적인 기사가 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첼시 무리뉴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금일 첼시는 공격 축구로 전환할거라고 공언했습니다.
1차전 철벽 수비 전력으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전술이 성공했던 무리뉴가 이러한 공언을 했다면 성격상 지키려고 노력을 할것으로 보입니다(2차전 역시 수비 축구를 일관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 금일 AT.마드리드는 1골만 넣고 무승부만 해도 진출이기에 선제골을 넣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고 첼시 역시 홈 어드밴티지를 이용해 선제골에 최선을 다할 듯 보입니다. 큰 대회 일수록 선제골의 중요성은 모두들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경기 전반적인 흐름을 주도하는 선제골. AT.마드리드의 역습만 조심한다면 첼시의 선제골을 기대해 볼만한 경기로 판단됩니다. 첼시의 에당 아자르가 종아리 부상(대 PSG 4강 2차전) 을 이겨내고 금일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선발은 어려워도 분명 무리뉴는 교체 멤버라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또한 존 테리도 발목 부상(대 AT.마드리드 1차전)을 딛고 주장 완장을 찰 예정입니다. 하지만 GK 체흐의 어깨 부상은 호전되지 못해 출전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축구에 정답은 없다'는 무리뉴 감독에 말에 동의 하는 편입니다. 텐백을 하던 열명이 미드필드에 있던 이것도 하나의 전술로 상대가 이런 전술로 나온다면 이걸 깨기 위한 파해법을 알아내야만 하는건 상대하는 팀들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다소 골이 터지지 않아 지루하고 눈요기를 하지 못하더라도 상대를 이기기 위한 전술이라면 열번이라도 사용해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전술은 필요없고 오직 피지컬로만 승부하는 단순 무식한 스포츠가 되지 않을까요? 공격 또한 축구의 일부분이고 수비 또한 축구의 일부분으로서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결승 진출이 현재로서 최고의 목표이지만 또 하나의 미션이 양팀들에겐 존재합니다. 바로 베스트 11을 그대로 결승전에 유지시키느냐 입니다. 어제 R.마드리드의 사비 알론소가 경고 누적으로 결승에 나오지를 못합니다. 12년만에 결승에 진출한 레알의 결승에 주축 MF인 알론소가 경고 누적으로 나오지를 못해 스스로도 가슴 아프고 레알로서도 당장 알론소의 자리에 이야라멘디나 케디라를 긴급 수혈해야 되는 상황이지만 알론소만큼의 효과는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상기에도 기술이 되어 있지만 첼시에서는 윌리안과 수비의 핵인 다비드 루이스가 경고를 2장 받은 상태이고 AT.마드리드는 미드필더인 코케와 측면 수비수인 에밀리아노 인수아와 후안프란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모두 각 팀에 있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들로 한장만 더 경고를 받는 다면 결승 결장이 불가피 합니다. 이런것들까지 신경을 써가며 경기에 임해야 하는 양팀으로서는 무엇보다 선수들 개인의 조심스러운 플레이와 전술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금일 Nicola Rizzoli 주심은 타 주심에 비해 경고와 퇴장, 페널티킥 판정이 많기에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 경기입니다.
첼시는 직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로테이션으로 주전들을 쉬게 해주었고 AT.마드리드는 발렌시아전에서 대부분 풀타임을 소화해 첼시가 체력 안배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었습니다. 전형적인 철벽 수비 플레이의 첼시와 날카로운 창을 더욱 연마한 AT.마드리드. 어제 경기 결과와 같이 전혀 예상밖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게 챔스지만 금일은 아무래도 무리뉴 명장의 마법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8강 PSG와의 2차전 87분 2:0으로 진출을 확정 지으며 뎀바바에게 몰려 쌓여있는 선수들에게 다가가 선수들에게 지시하는 모습을 보며 '이 감독 진짜다' 라는 말을 혼자 되내었었습니다. 결코 시메오네 감독과 AT.마드리드를 무시해서가 아닙니다. 이미 인간계에서 신계를 위협하는 수준이 아닌 넘어선 모습의 AT.마드리드를 과연 누가 무시할 수 있을까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의 결승전이 마드리드 더비가 아닌 무리뉴 더비가 되길 희망하며 첼시 승무로 분석합니다. 또한 공격 전술로 바꾼다는 무리뉴 감독의 언급에 힘입어 적특 고려하고 2.0 ▲ 도 같이 보겠습니다.
추천 = 적중
- 자연스럽게
댓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