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야기] 테란의 과거와 현재 ②(브금)
1. 켈 모리안 연합
타소니스의 테란연합과 조우하게 된 모리아는 국교를 수립하고 교역을 시작했다. 앞서 말한대로 우모자 모리아는 타소니스를 발견한뒤 적극적으로 교역을 교류를 했다. 특히 모리아는 타소니스의 앞선 기술을 전수받고는 눈부시게 성장했는데 그 이유는 모리아행성에 풍부한 자원 때문이다. (이상하게 모리아와 광물은 반지의 제왕 설정이 생각난다)
자원과 기술등의 교류로 무역이 활발해 졌으며 이로인해 조합(길드)활동이 활발해졌다. (중세시대 유럽의 무역조합과 같다고 보면 된다)
그 중 켈라니스 조합과 모리아 광산 연합 두개는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며 세력을 키워왔고 그 수단에는 더러운 방법들이 많이 동원되었다.
타소니스에서 테란연합이 결성된 이후 급격하게 커져갔고 모리아 조합들은 혹시 자신들의 사업장을 탈취하진 않을까 점차 우려를 하기 시작했다. 뭉쳐야 산다라는 생각을 가진 모리아의 조합들은 조합과 모리아 광산 기업들을 합병하여 켈 모리안 연합을 발족시켰다. 켈모리안 연합은 자신들의 입김하에 뒷돈을 주고 군사력과 무기구매를 지원했다. 이때 모리아가 우려하던 일이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한다.
2. 통합vs반대
테란 연합은 같이 지구에서 출발한 조상의 기원이 있으니 하나로 뭉쳐서 같은 테란연합이 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타소니스의 테란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갈취할것이라 우려한 켈모리안 연합은 이를 거절하게 되었고 비교적 힘이 약했던 우모자 행성은 모리아의 눈치를 살피다 같이 거절하고 만다.
이로인해 모리아와 타소니스의 사이는 급격하게 냉각되고 만다. 그리고 그 사태를 촉진시키는 일이 연이어 벌어진다. 모리아는 마 사카이 장군의 지휘아래, 켈모리안 연합은 각 기업들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급작스럽게 자원채취에 열을 올린다. 모리아는 이미 켈모리안의 힘이 커져서 정부와 기업의 구별이 힘든 지경이였으며 모리아 정부는 곧 켈모리안 연합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꼴이였다.
또한 이전보다 자원채취에 열을 올리면서 가격 또한 마음대로 조정, 타소니스의 테란 연합은 이를 비판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테란연합은 켈모리안 소유의 광산 기업체를 탈취하기로 결정한다. 테란연합은 켈모리안 연합이 당시에 활개치던 광물해적단이라 매도했고 이로인해 천연자원의 값이 폭등했다며 여론을 주도한다.
여론의 지지를 얻은 테란연합은 팔란디노 및 소냔의 행성들을 비롯한 켈모리안 연합의 광산들을 해적소탕이라는 명목으로 점령하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생명줄을 지켜내야 했기에 켈모리안 연합은 전쟁을 준비했고 3개 행성 중 가장 군사력이 강력했던 테란 연합은 이 기회에 모리아를 점령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양국가의 긴장도는 극으로 달리고 있었다.
3. 조합전쟁
그러던 중 테란연합이 오누르 시그마에 위치한 노란다 빙하의 베스핀 간혈천을 탈취하려 시도했고 이를 사전에 파악한 모리아는 곧 바로 전쟁을 시작한다. 당시 테란연합의 최정예병 알파전대를 이끈 사람은 듀크장군 이였으며 아이러니 하게도 듀크 휘하에 있던 사병중에는 테란연합으로 자원입대했던 악튜러스 맹스크도 포함되있었다.
이 조합전쟁은 차행성, 마사라 등지에서 격렬하게 진행되었다.
당시의 우주전은 소형 전투선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오로지 전함vs전함 전투로 이어졌고 이를 보조하는 것으로는 건쉽 정도 뿐이였다. 전쟁의 위협을 감지하고 준비했던 켈모리안 연합, 즉 모리아 였지만 테란연합의 압도적인 군사력에 결국 4년여간의 전쟁을 끝으로 항복 선언을 한다.
4. 타소니스의 비상
전쟁은 끝났고 항복 협상은 당연히 승전국인 테란연합에게 극도로 유리하게 만들어졌다. 모리아는 자치를 유지하는 대신 대부분의 광산과 천연자원 행성들을 모두 테란연합에게 넘겨줄 수 밖에 없었다. 전쟁을 지켜보며 중립을 선언했던 우모자는 테란 연합을 두려워 하여 우모잔 보호령을 선포했다.
테란연합은 특별히 농업중심의 우모잔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고 모리아때와는 다르게 공격하진 않았다. 단 경제봉쇄와 유리한 교역협상권등으로 그들을 쥐어짜며 압박했다. 동네북이 된 우모잔 보호령의 신세는 훗날 맹스크 황제의 자치령까지 이어졌지만 이 곳은 인구 21억이 넘었다. 이유는 테란 행성들 중 가장 자치주의와 민주주의가 발달한 곳이였기에 그것을 반기는 지식인들과 서먼들이 우모자 행성이주에 긍정적이였기 때문이였다고 한다.
이로인해 타소니스 행성에 기반을 둔 테란연합이 급격하게 세력을 키워나갔으며 코프룰루 구역의 패자가 되었으며 서서히 테란연합에 가입하지 않은 소수 식민지 행성들의 자치권을 뻬앗고 하나의 통합국가로 들어올것을 강요했다. 그리하여 테란연합이 식민지로 삼은 행성만 총 15개가 넘어가기 시작할 무렵, 강력한 그들에게 저항하는 세력들이 등장한다.
(다음편에서)
- 조합전쟁 속 뒷 이야기, 천국의 악마들 -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에서 보면 뜬금없이 타이커스 핀들레이라는 인물이 제임스 레이너와 친구인점이 있을 것이다.
다. 이영상을 보면 대충 이해가 될 것이다. 또한 캠페인 중에 타이커스와 제임스 레이너가 과거시절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캠페인 중에도 시체매(벌쳐)를 보면서 예전에 제임스 레이너가 타고 다녔던것에 대한 둘의 대화가 있다. 그렇다면 이 둘이 언제쯤 만난것인가? 바로 앞서 말했던 조합 전쟁이다. 국내에서 정식 발간된 천국의 악마들 소설책에는 두 남자가 조합전쟁속에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스2 하면서 "타이커스가 누구야? 저놈은 뭐지?" 라고 생각했던 나처럼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을것 같아서 이 소설 이야기를 대략 간추려 볼까한다.
1. 천국의 악마들
STM (special tactics and mission platoon) 특수 전술 임무소대인 이들은 테란연하븨 321 거주지 유격대대중 최정예만 선별한 부대다. 최신 CCM장갑복의 실전테스트(현재 마린 즉 해병대의 장갑복이라 생각하면 될듯)가 주 임무였는데 KIC 361 포로작전 구출을 성공적으로 끝냈지만 많은 아군 손실로 인해 살아남은 소대가 있다. 통칭 그 소대는 천국의 악마들이라 불렸다.
2. 멤버소개
"타이커스, 성질머리 하나는 정말 대단하군" By 레이너
- 타이커스 핀들레이 병장
팀의 리더, 다른 부대에서 근무하다가 상관의 부당한 명령에 항거하다 처벌을 당했고 앙심을 품은 타이커스는 소총 개머리판으로 상관을 두들겨 팬 후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천국의 악마들로 편입된다. 당시 이 부대에는 대부분이 신병들 위주라 지휘관인 벤더스풀 대령은 경험이 있는 타이커스를 리더로 앉혀놓는다.
다른 부대원들과는 달리 세상물정의 파악과 눈치가 빨랐으며 머리또한 비상했다. 수감된 시절에는 자신을 괴롭히던 교관을 작업하던 철도로 유인한 후 골탕을 먹이는 등 교활한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 하우기지 방어전에서는 무기고에 세워진 트럭을 발견하고는 즉각 선수를 쳐 뻬돌리는 작전으로 아군에게 큰 이득을 주기도 했다.
작전 중에도 적/아군 가릴것 없이 군수품을 강탈해 밀거래를 해서 이득을 챙기기도 했는데 훗날 이것이 큰 발목을 잡는다.
리더쉽이 탁월하고 정도 많아 소대원들은 그를 리더로 잘 따랐다. 하우기지 방어전때는 적의 지휘관 올렉 밴슨이 머리통을 주먹으로 박살내는 괴력을 보여주었고 이를 지켜본 레이너는 성격한번 괴팍하다며 놀랐다고 한다. 소대의 의무관이자(메딕) 홍일점인 케시디 상병과 연인사이로 불같은 성질과 교활한 타이커스지만 생일 선물에는 수줍게 꽃과 초콜렛을 내미는 등 흥미로운 다른면이 있는 사나이다. 물론 그 당시 선물했던 초콜렛은 소대원 키드에게 힘으로 강탈했지만....
- 제임스 레이너 상병
"오늘은 갈 수 없어. 농번기라 부모님 일을 도와드려야 해" By 레이너
소대의 작전참모, 유년시절엔 공부도 잘 하고 농사를 짓던 부모님을 도와주던 착한 아들이였다. 전형적인 모범생이였으며 책과 음악을 즐기는
그런 평범한 소년이였다. 하지만 이러한 일상에 실증을 느낄 무렵. 어느날 갑자기 골리앗을 타고 나타난 모병관에게 이끌렸고 모병관은 레이너에게 입대하면 월급도 나온다며 감언이설로 설득했다.
풍족하지 않았던 살림을 하던 레이너는 부모님을 호강시켜주고 싶은 생각에 입대를 결정한다. 전형적인 리더 스타일로 신병때부터 기발한 작전으로 팀원들을 여러번 위기에서 탈출시켰다. 타이커스가 상관이지만 통솔력 강한 레이너를 좋아했으며 그의 의견이라면 군말없이 따르곤 했다. 어떻게보면 실질적인 리더는 레이너였다.
레이너와 타이커스는 서로 첫 인상이 좋지 않았다. 샌님같은 레이너를 타이커스는 무시했고 이에 반발한 레이너는 성질을 부리며 그에게 달려들었다. 거구의 타이커스와 싸우면서 한치도 물러나지 않은 레이너를 보고 타이커스는 생각이 바뀌었고 이내 둘은 우정을 나누게 된다. 조합전쟁 당시에 시체매(벌쳐)로 많은 활약을 해서인지 스1 미션에서는 레이너가 시체매를 타고 나오는 모습이 많으며 스2에서 시체매가 캠페인 유닛으로 등장하자 타이커스는 과거의 레이너 이야기를 하며 농담을 건내기도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정의감이 투철한 레이너는 사병들을 괴롭히던 상관을 두들겨 패다가 수감생활을 했고 천국의 악마들 소대로 편입된다.
그래서일까 타이커스와 소대원들이 군수품을 뻬돌릴때 큰 양심적 가책을 느끼며 힘들어했지만 고향에 부모님에게 송금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내 회복한다.(특이한 멘탈이 아닐 수 없다)
- 행크 하넥 일병
"그거알어? 하넥 너 이섹히야. 너는 씨발 진짜 존나게 멋진 놈이였어" By 릭키드
레이너와 동향 사람이다. 소싯적부터 고향에서 알아주는 불량배였으며 레이너와도 자주 싸움을 벌였다. 그래서일까 레이너를 미워한 행크는 레이너와 함께 해병대에 입대한 후에도 꾸준히 그와 충돌했다. 그러던 중 상관을 두들겨 패고 수감되었던 레이너가 같은 수감원들에게 이유없이 구타를 당하자 그를 도와줬고 이내 곧 이 사건으로 급속도로 친해진다.
소설속에서는 레이너를 인정하고 그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랐다. 타이커스처럼 힘이 장사였는데 그와 다른점은 교활함과 지략이 없이 닥돌 스타일이였다. 단 소대원들과 팀워크는 좋았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팀내 포지션은 화염방사병이였다. 새로운 전투복의 실험과 새로운 병종의 시험도 함께 목적인 이 소대여서 그런지 행크하넥은 테란 최초의
화염방사병(파이어뱃)이였다. 그는 처음 무기가 지급되자마자 화염방사기에 끌려 선택했고 가장 앞서 돌진하여 적들을 구워버림에 쾌감을 느낀다.
워낙 불량한 성격이라 술마시다가 싸움을 자주 벌이기도 하고 거리에서 시비를 걸기도 하지만 화염방사기만 들면 특히 사람이 눈이 돌아가 더욱 전투적으로 변한다.
- 릭 키드 일병
본명은 아크 배넷, 소대의 스나이퍼다. 원래는 재력가문인 배넷가의 도련님이였다. 가족관계는 부모와 누나가 하나 있다. 명문가 도련님이라 그런지 무엇이든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지 못하는 생활에 질려하던 중 경비원들을 따돌리고 혼자 자유롭게 산책을 했다. 아크는 납치되어 입대했다는 설이 2가지가 있다.
소설에서는 귀중품을 걸치고 있는 아크 배넷을 불한당들이 납치했고 알고 보니 배넷가의 아들이자 자신들이 해를 입을까 두려워 릭키드로 개명시키고 입대시켰단느 설.
또 하나는 탈출한 후 술집에서 우연히 술을 마시다 매력있던 여성과 단둘이 있게 되었는데 하룻밤을 보낸 뒤 그녀가 릭 키드란 이름으로 입대를 시키고 해병대에게 돈을 챙기고 떠났다는 이야기.
무엇이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자의로 입대한것은 아니였다. 그러나 거기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다. 신병 입소한지 단 8주만에 저격수 시험을 통과했고 표창장까지 받은 뒤 이 소대에 합류한다. 그의 저격솜씨는 테란 최고의 저격수라 불렸던 노바와 캐리건에 필적한다는 말이 있다.
소대원들은 적이 매복하거나 기습해도 크게 두려워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키드가 알아서 저격해줄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성격이 소탈했지만 소대원들과 지낸 뒤 완전히 사람이 자유분방하게 바뀌어 레이너 패거리의 군수품 탈취 일탈행위도 즐겁게 함께했다.
- 코너 워드 일병
분대지원 중화기 담당이다. 양어깨에 로켓포가 장착된 개조 전투복을 입고 전선에 참여한다. 꼭 지금의 불곰과 같은 역활을 수행했다.(훗날 UED가 온 뒤 그들이 사용하던 중장갑 보병의 수츠를 개량해 만든것이 불곰이니 앞으로 한참 뒤다)
다른 소대원들이 보병들을 상대할때 그는 중장갑차등을 상대했다. 동시에 8발의 로켓이 나간다고 하니 충분했다. 하낵이 그런것처럼 자신 무기의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공통점은 무기만 들면 성격이 바뀌는 점이다.
켈모리안 연합군의 공격으로 딸을 잃어서인지 그들에 대한 증오심이 대단한 인물이다. 전쟁으로 가족을 잃어서인지 난민들과 아이들을 보면
넘어가지 못하고 도와주는데 훗날 타이커스와 군수품을 뻬돌려 생긴 돈으로 식량을 구입해 난민 수용소나 고아원에 기부하기도 한다.
- 잰더 일병
워드와 단짝, 유탄사수다. 워드와 마찬가지로 조합전쟁에서 아내를 비롯한 가족을 잃었다. 그로인해 전쟁난민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둘은 소대로 편입 후 동변상련으로 친해진다.
- 리사 케시디 상병
의무관, 소대원의 유일한 홍일점이자 미인이다. 훗날 UED원정군에 있는 최신식 의무관은 아니고 고전적이고 원시적인 의무관 이였다.
이 소대원들이 그렇듯 리사도 특이한 인물인데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부상병이 있으면 달려가서 개의치않고 치료를 했다.
그녀는 중증의 마약 중독자였는데 마약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했다. 그러다 지휘관 밴더스풀 대령이 마약을 지급해주는 댓가로 비밀리에 감시하는 역활로 들어온다. 하지만 점차 인간적인 소대원들에게 매료되었고 타이커스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중 타이커스가 생일 선물로 꽃과 초콜렛을 주자 죄책감으로 고통스러워 한다.
- 밴더스풀 대령
321 거주지 유격대대 지휘관, 부하들의 공을 가로채 진급해왔고 자신의 이득을 위해 적군 아군을 가리지 않고 밀거래를 하는 악당. 하우기지 방어전때 자신이 뻬돌리려던 군수품이 없어지자 타이커스의 짓이라 확신하고는 리사 케시디를 스파이로 잠입시킨다. 천국의 악마들 소대를 지휘하고 창설한 이유는 최신 전투복을 시험해 공을 세우려 했고 문제아들이 골치를 썩힌다면 위험한 작전에 투입시켜 모두 죽여버리려 했다.
잘되면 물론 자신의 공으로.
실제로 소대원들이 대단한 활약을 연이어 벌였지만 밴더스풀이 모두 중간에서 공을 가로채서 변변한 보상 하나 받지 못했다.
- 하람 피크
프로키온사의 엔지니어로 최신식 전투복 개발을 담당. 신형 CCM전투복의 실전 배치와 사용법 훈련을 보조하기 위해 321 거주지 유격대로 왔고 대원들과 금방 친해진다. 키가 매우 작은것으로 묘사되있으며 레이너의 인간미에 매력을 느껴 훗날 군의 음모를 귀뜸해준다.
- 맥스 스피어
UNN 뉴스 리포터, 소대원들의 활약을 취재하기 위해 레이너 패거리와 동행한다. 스2에 나오는 케이트 록웰과 비슷하게 기자정신이 투철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진정한 언론인이다. 언론이 장악된 테란연합에서 몇 안돼는 양심적인 언론인. 보이는 대로 사실대로 보도하려는 탓에 소대원들과 동행하고 많은 질문을 해서 소대원들은 상당히 귀찮아 했다.(가뜩이나 멀쩡한 사람 하나 없는 소대)
현재 블리자드 공홈에서 나온 사라진 교신 기록에서는 맥스가 취재한 내용이 나오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공홈 가보면 1부에서 4부까지 나와있는 상태.
3. 대략적 줄거리
이리하여 창설된 소대는 대단한 활약을 보였다. 그 와중에 레이너는 테란 연합이 켈모리안 연합과 크게 다를거 없이 여기저기 썩어있다는 사실에 서서히 환멸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배넷가(릭 키드의 가문)와 밴더스폴 대령이 전쟁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모리아 광산의 자원들을 불법적으로 탈취 밀거래를 통해 이득을 보려 했다. 그 임무는 천국의 악마들에게 맡기기로 하면서. 그들이 실패하면 그냥 죽으면 되는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라사 캐내디는 대령의 지령을 거부하려 했지만 마지막 한번만 하면 평생 마약을 준다는 대령의 꼬임에 고뇌하다가 소대원들에게 거짓 명령을 전달하고 길을 안내한다.
하필이면 릭키드가 우연히 거리로 자유시간을 가지로 나왔다가 아버지와 밴더스폴이 만나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엿듣는다. 아버지가 자신의 안위따윈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에(밴더가는 릭키드가 누구인지 이미 알고 있었다) 절망했고 행크는 절망하며 움직이지 못하던 릭키드를 부축, 기지로 돌아왔고 이 사실을 그대로 소대원들에게 전했다.
눈치빠른 타이커스는 무언가 수상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고 개죽음 당할바엔 탈출해서 용병대로 살아가자며 제안, 모두들 흔쾌히 수락했다.
하지만 라사가 대령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결국 탈출 계획은 실패, 탈영병을 잡기 위해 군사들이 몰려왔다. 소대원들은 탈출하려 시도했지만
불가피하게 전투가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행크 하넥은 탱크로 돌진했다가 도시 파이프에서 가스가 세나가는것을 알아채지 못했다가 그만 가스가 번져 온몸에 불이 붙고 만다. 키드는 불에타 죽어가는 하넥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헤드샷으로 그의 고통을 덜어줬다. 젠더는 우연히 시가지에서 만난 여인이 탈주 도중 전투에 휘말리자 그녀를 구하려다가 장렬히 전사, 워드는 팀원들을 대피시키려고 메카닉 부대와 전투를 벌이다 전사했다.
타이커스와 레이너는 리사가 배신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의 총알 난사를 했으며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타이커스에게 사과를 하고는 그의 품안에서 죽어간다......
뭐 이런 대략적인 스토리다. 탈출 이후 릭의 행방은 묘연하고 나머지 대원은 어찌 되었는지 아직 소설을 읽어보지 않아서 잘 알지는 못한다.
그 이후 레이너와 타이커스는 탈영병 신세가 되어 여기저기를 시치매를 타고 강도짓을 하며 돌아다녔고 용병을 뛰기도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
그러던 중 타이커스는 위험한 거래를 벌이다가 테란연합에 체포, 레이너는 혼란을 틈타 빠져나갔다. 타이커스는 그 이후 뉴폴섬(스2 자날에 나오는 철의 감옥 행성)에 수감되어 냉동상태가 되었는데 그 수감소를 탈출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스2 처음에 레이너앞에 타이커스는 다시 나타났고 그 이유는 오프닝 영상과 엔딩을 보면 알 수가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