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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야기] 테란의 과거와 현재 -최종- (브금)

대위 대태천

5범

2014.02.12가입

내가 무적권 분명희 경고해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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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7 (일)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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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5.06.07 (일) 19:49

                           


[스타이야기] 테란의 과거와 현재 -최종- (브금)


1. 야수 묶기


UED군은 사이오닉 방출기를 이용, 저그 군단의 명령체계를 혼란을 유도했다. 예상대로 저그 군단의 무리는 사이오닉 에너지에 이용당해 여기저기 나눠지게 되었고 UED군은 각개 격파를 시도,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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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독님, 저그의 교신을 서로 방해하는 사이오닉 방출기 덕분에 차 행성의 군단은 흩어져 있습니다. 지금이라면 손 쉽게 침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미성숙한 초월체 주위엔 상당한 수의 병력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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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가 옳았다. 그 기계는 우리 승리의 열쇠였다. 듀란이 제안한대로 내가 그 기기를 파괴했다면 우리는 결코 이정도까지 할 수 없었겠지. 제군들, 우리가 여기에 온 이유를 위한 일을 해야할때가 되었다. 우린 인류의 이름으로 초월체를 차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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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드립니다 제독님, 초월체 주변 방어의 핵심 두뇌역활을 하는 정신체 3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각 정신체의 능력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주의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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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 출진하라! 출진하여 저그 병력을 한마리도 남기지 말고 태워버려라! 일단 초월체의 방어선을 무너뜨린 뒤, 강력한 신경자극제로 잠재울 정예 의무관들을 투입시켜라. 그러면 우리의 승리가 확실하다. 그리고 듀란이 저 밖 어디인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의 배반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고 추측한다. 행운을 비네 제군들! 이것으로 우리의 최고 전성기가 될 것이라 확신하네!


UED군은 상륙을 진행했고 대규모의 병력이 화염으로 뒤덮힌 차 행성으로 상륙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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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 행성


여기서 잠시 차 행성이 어떠한 곳인지 알아보자.


인구: 100억 이상의 저그 개체 

충성 세력: 저그 군단 

직경/중력: 10,521km, 표준 중력의 0.91 

자전축 기울기/기후: 4.1도, 평균+/- 48도(최고 800도), 습도 매우 낮음 

지형/주요 정착지: 화산 칼데라 52개, 돌출 지대 18곳(모두 화산 지대), 용암 호수 38개, 용암 바다 5개(가변적), 주 저그 군락 150여 곳으로 추정, 하위 저그 군락 1029여 곳 

위성: 에리스, 아테(자줏빛, 소형, 직경 1,000km이상) 

주요 지형 구분: 화산 지대 

주요 생명체: 저그 

토착 생명체: 없음 

수입품: 없음 

수출품: 없음 


차는 표면에 덮인 두꺼운 재로 대기가 오염된 화산 행성이었다. 이러한 위험한 환경 조건은 M8 불규칙 변광의 궤도를 선회하는 VI F0급 준왜성인 차르의 쌍성이 일시적으로 짝을 이룰 때 내뿜는 고도의 우주 방사선 때문에 더욱 악화되었다. 차의 타원형 궤도는 태양에 근접할 때 태양 쪽을 향하는 모든 지역이 용암의 바다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때 행성이 쌍성계의 얼음 부분을 지날 때 빠르게 냉각되어 일시적으로 섬이 형성된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차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테란 연방에서 차의 풍부한 중금속 자원을 채취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테란 연방과 모리아를 거점으로 하는 독립 채굴 조합 간 알력 싸움의 원인이 되었다. 알력 싸움이 격화되자 치열한 조합 전쟁의 일부가 차에서 일어났고 양 진영은 행성을 차지하고자 노력했다. 


죽음의 계곡, 유리 평원 같은 지역에서는 무차별로 핵무기를 사용하여 휴화산이 활화산으로 바뀌었고 이미 표면에 노출된 방사능 수치는 무장한 해병들조차도 생명에 위협을 받을 정도로 위험한 수준으로까지 올라갔다. 조합 전쟁 이후, 연방은 이 피폐화된 행성에 일부 정비 인력을 파견하여 자동화된 채굴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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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감염되버려 저그 공군기지로 사용되는 차 알레프)


모든 인원은 행성 궤도 주변에 건설한 우주 정거장 ‘차 알레프’에 거주했다. 10년 뒤 저그 침공으로 저그 무리의 손에 들어간 차르는 코프룰루 구역에서 저그의 주 군락 행성이 되었다. 저그가 판 굴은 행성 표면의 40%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우주 정거장 ‘차르 알레프’ 역시 감염되어 저그의 둥지이자 부화장 역할을 하고 있다. 


저그가 어떤 유기 생명체도 없는 이토록 험악한 환경인 행성 차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다. 이론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테란 및 프로토스의 주 행성으로 진출하기에 유리한 위치이기 때문이라든가, 차르의 험악한 환경 조건이 저그의 방어 전략을 구사하는 데 유리했기 때문이라든가, 차의 높은 방사선 수치가 저그 유기체의 변이 속도를 높여 특화된 변종의 진화가 가능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여타 이유에서건 저그가 차에 정착함으로써 차르는 분쟁의 소굴이 되었다. 프로토스와 테란은 차로 침투 임무를 시도하여 성공한 바 있다. 칼날 여왕이 정신체를 제거함에 따라 저그 부족 간의 대혈전이 펼쳐졌다. 4년 전, 차르에서 칼날 여왕을 상대로 싸웠던 세 부족이 멸망했다. 테란 자치령 선단, 프로토스 함대, 지구 집정 연합 원정군을 물리친 역사적인 전쟁 이후 칼날 여왕은 이 구역에서 지배 세력으로 자리 잡았다. 그 이후 이상하게도 저그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저그는 지금 첫 침공 당시 빠른 확산을 이뤄 낸 바로 그 세계에 만족하여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블리자드 공홈)


한마디로, 지옥이다. 표면의 절반 가까이는 저그의 땅굴망이 존재하여 어느지역으로 언제든지 지원병력 도달이 가능했고 100억의 병력들이 상주하고 있는 곳이다. 숫적으로 치명적인 열세인 UED군은 사이오닉 방출기를 이용한 혼란을 틈타 기습적으로 초월체를 포획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 이였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위험한 도박이다. 사실 전쟁의 대가 손자와 손무등이 항상 하는 말로는


"100% 승리 확신이 없다면 전쟁을 일으키지 말라" 라고 말할 정도로 전쟁은 위험하고 패배했을때의 여파가 크다. 물론 훗날 UED군은 프로토스 이야기에서 말한것처럼 패배하였고 지구를 살아 돌아간 병력은 단 1명도 없다.


3.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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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숫적으로도 열세였지만 더욱 UED군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정신체 들이였다. 무수히 박혀있는 가시촉수들은 파괴되지도 않고 아무리 공격해도 흠집 하나 나지 않았다. 별수없이 촉수들을 무시하고 돌격해 내부로 진입하려 했지만 무수한 피해를 입고 후퇴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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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단의 조치로 정신체가 있는 곳까지 수송선을 투입, 암흑기사단의 공허의 에너지가 없기에 정신체의 살해는 불가능했지만 그것을 파괴 함으로 회복할때까지 기절시키는 효과를 보았다. 결국 무수한 가시촉수들은 무용지물이 되었고 UED군은 전초전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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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승리의 기쁨도 잠시, 데이터에 있던 울트라리스크보다 더욱 강력하고 큰 토라스크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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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비교해보자, 울트라리스크/토라스크/오메가리스크 <- 좌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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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가 설정으론 엄청 강력한거 아니냐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 몇마리의 토라스크가 자치령 정예병을 통채로 고깃덩이를 만들 수 있는 존재지만 UED군은 엄청난 양의 탄약과 희생을 기반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또 다른 정신체는 토라스크가 죽자 다시 유전자를 결합하여 재생산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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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견고한 방어진을 구축해서 시간을 벌기로 한 뒤, 대부분의 강습 병력을 초월체로 상륙, 슬레이어즈복서 뺨치는 수송 작전으로 또 다른 정신체 2개를 파괴했고 초월체 근처로 병력들을 이동시킬 수 있었다. 사이오닉 방출기를 이용해 정신체의 부활을 막아냈고 3마리의 정신체는 다시는 부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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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소규모의 군단 병력이 북쪽에서 나타났고 저그로부터 교신이 들어왔다. 배신자 듀란이 다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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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갈 제독, 자네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 난 캐리건, 여기서 죽인 저그와 잡으려고한 초월체는......내 것이지..우리 상호간에 친구인 듀란 중위도 마찬가지고.....보다시피 제독....이 구역에는 너가 개입해서 복잡해졌다고 느끼는 무리가 여럿 있어. 나와 내 연합은, 너의 지배가 짧게 끝내도록 해보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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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어렵다는것을 잘 알거다 이 혐오스러운 종자야. 너가 저그를 통제하는 것을 방해할 수단을 내가 보유했다는 것을 알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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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의 사랑스러운 사이오닉 방출기를 말하나 보군. 그게 언제까지 있지 않을거야 제독, 조만간, 내가 파괴할거니까. 그때 저그가 얼마만큼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겠어.


캐리건은 등을 돌렸고 듀란과 함께 자리를 떠나려고 하던 찰나였다. 그때, 캐리건은 깜빡 전달하지 못했다는 듯 다시 등을 돌리고 비아냥 거리며 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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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 그렇고 말이야 제독. 너의 친구 스투코프는 너보다 훨씬 낫던데? 하하하 그를 죽여야 하는 근심에 빠져있던 나를 구해줘서 참 고맙다. 수고를 덜어줘서 고맙지 뭐야 안그런가? 하하하하


듀란은 자신의 실수로 죽은 친구의 이름을 들먹이자 이성을 잃었고 전 함대에 공격령을 내렸다. 그러나 캐리건과 듀란은 이미 사라졌고 어디선가 알 수 없는 저그 군단이 그들을 공격했다. 그들의 공격을 틈타 둘은 차에서 탈출, 듀란은 둘의 존재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제1차 차행성 대전투가 끝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듀갈은  스투코프의 장례식을 치뤄준 뒤 지구에 승리 보고문을 보냈다. 그만큼 듀갈은 승리를 확신했다.




(UED가 1차 차행성 대전에서 승리한 후, 코프를루 구역 장악에 대한 확신에 차있던 듀갈은 지구로 승전보고서를 영상과 함께 보냈다.)



4. UED 그 이후


명석하고 교활한 캐리건은 프로토스와 레이너일행을 끌어들여 방출기를 파괴, 차행성에서 2번의 교전으로 캐리건은 군단을 완벽히 복구했고 UED원정대는 가장 오랫동안, 그리고 가장 처절하게 저항을 했다.


"우리는 이 황무지에서 생사를 함께 할 것이다."


듀갈의 이 선전포고문으로 인해서일까 UED군은 처절하게 끝까지 저항했지만 백억이 넘는 병력이 무수히 쏟아져 들어오고 부화장에서 재생산이 가능한 적의 본거지에서의 전투는 그저 만용 이였다.


더구나 자체적으로 약탈 보급을 해왔던 UED군의 물자는 바닥이 나기 시작했고 점차 병력은 줄고 병사들은 지쳐갔다. 패색이 짙어지자 듀갈은

항복을 요구했지만 캐리건은 거절했다.


마지막으로 듀갈은 지구로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아내에게 편지를 썻고 스투코프를 죽인것은 자신이 한것과 같다라는 생각에 패배감과 절망감으로 괴로워 했다. 그는 함장실에서 권총으로 자살하고 말았고, 지도자의 자살로 UED 군은 패전으로 사기도 떨어진데다 혼란까지 일어나는 2중고를 겪었다.



댓글 1

병장 백필름

2015.06.08 20:07:26

재밌네 다봤다 또 없음?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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