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학살자
레오폴드 2세(Leopold II), 벨기에
1500만명을 죽인 학살자
언뜻보면 레오폴드 2세? 벨기에?
학살이 있었나? 싶으실 겁니다.
이 사람은 자국민에겐 그냥 괜찮은 왕...
그런 군주였지만
그는 벨기에의 발전을 바랬고
식민지였던 콩고에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질렀습니다.
아돌프 히틀러같은 학살자들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극악무도했는데
그 정도가 얼마나 심했는가 하면
당시 제국주의의 본원인 영국이나 프랑스 조차도
벨기에의 콩고 통치에 대해 '지극히 야만적이다'라고 평할 정도였습니다.
레오폴드 2세는 생각했습니다.
벨기에가 부강해질 방법은
당시 세계의 흐름에 따라
식민지를 얻는것 뿐이다.
그래서 당시 식민지 나눠가지기에 열중이던 열강사이에서
어렵사리 콩고를 식민지로 삼는데 성공했고
지옥문이 열렸습니다.
레오폴드 2세는 콩고에서 부를 뽑아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코끼리 사냥으로 상아를 뜯어냈는데
예상외로 수입이 변변치 못하자
콩고 전역의 원주민들을 모아 고무를 재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잔혹성이 드러납니다.
(1) 고무의 할당량을 정해준다
(2) 못채우면 한쪽 손을 자른다
(3) 또 못채우면 한쪽 팔을 자른다
(4) 세번째가 되면 죽인다
(5) 죽은 사람의 할당량은 다음 사람으로,
이런 식으로 한 마을이 전멸...
플렌테이션을 건설하고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 만이라면
다른 국가들같은 제국주의 수탈이였지만
레오폴드는 그 이상으로 사람들을 쥐어짜는 것에 모자라
학살했습니다.
이렇게 죽은 사람들은 추정치로 최소 200만명 이상이며
자세한 집계는 불가능하다고합니다.
통치하던 당사국인 벨기에는 콩고 인구의 15%가 죽었다고 집계했고
다른 연구에서는 2200만명 이상이 희생되었다고 추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