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장례식을 감동으로
6월 17일에 있었던 흑인교회 총기난사사건
동월 27일 그 사건을 추모하는 장례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현재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그 장례식 중반, 슬픔의 분위기에서
본인의 연설차례가 다가오자 갑작스럽게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찬송가를 하나 불렀는데
그 노래 하나에 성가대를 포함한 추모객 6천명이 일제히 합창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Amazing Grace :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영국 존 뉴턴 신부가 흑인 노예무역에 관여했던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고
이 죄를 사해준 신의 은총에 감사한다는 내용의 찬송가)
오바마는 이 노래를 장례식 일정이 잡힌후 부터 고민하며 전날부터 장례식장 입구까지
이 노래를 부를지말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국엔 불렀다고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 역사상 집권 최고의 순간이라고 미국언론을 포함하여
각종 외신들에게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말 드라마틱한 대통령이고 역대급 판단이라고 밖에 설명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