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스압] 푸른 눈의 시간여행자 - 1 -
매일 아침 조깅을 하시는 고든 풀 할아버지
흔치않은 영국 신사이다보니 동네의 유명인사다
제작진 방문에 놀라심
뜬금없이 려미(아내)를 찾으신다
아내가 집을 나간 이유를 알 수 없어 경찰서로 향하시는 할아버지
하지만 무슨 생각이 들어서인지 갑자기 돌아 가버리시는 할아버지
제작진이 대신 찾아가 물어보니 이미 경찰서에도 여러번 다녀가셨던 모양
실은 아내분은 이미 돌아가신지 오래
아파트 경비아저씨도, 의사도 같은말을 한다
하지만 기억이 나질 않는 할아버지. 사실 할아버지는 치매에 걸리신지 5년이나 되었다.
기억나지 않는 아내의 죽음에 허탈해지신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젊었을적 항공기 조종사였고
한국에 비행 오게 되었을때 아내를 만나셨다고 한다
그 후, 할아버지의 직장을 따라 전세계 곳곳에서 사시다가
은퇴 후, 고향을 그리워하는 아내를 위해 한국에서 노년을 보내시기로 함
제작진과 오래된 앨범을 보다가 눈시울이 촉촉해지시는 할아버지
다음날 아침, 또다시 기억을 잃은 할아버지
일어나자마자 아내를 불러보지만 대답이없다...
또 다시 할아버지의 기약없는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다시금 아내가 죽은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제작진
몇 번을 반복해 알려드리지만, 기억이 나질 않는 할아버지에겐 처음과 같은 충격이 돌아올 뿐이다
아내가 생전에 사용하던 핸드폰에는 노인 요양시설과 연락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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