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멈추어버린 놀이동산들.jpg
# 일본의 걸리버왕국 #
일본 걸리버 왕국이다.
그 당시 걸리버 왕국의 아이디어는 독특했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얻지 못해 문을 닫게 된 비운의 놀이공원임.
걸리버 왕국에는. 소인국, 대인국, 하늘을 나는 섬, 말의 나라 등이 등장하는
환상적인 내용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영국 고전 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재현한 곳이었다고 한다.
자금난 등의 악재가 겹치며 이제는 추억 속의 놀이공원으로만 남게 되었는데
후지산 자락 가와구치 호수 근처에 위치한 걸리버 왕국은 1997년 지역 경제 활성을 위해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으며 조성된 곳
그러나 공원 운영의 중심축이던 니카타 중앙은행이 자금난으로 지원을 중단하자 결국 쇠락의 길을 걸어 개장 4년 만인 2001년 문을 닫고 말았다.
오랜 방치로 흉물이 되어버린 놀이기구들은 2007년 철거되었지만 걸리버 왕국을 대표하던 55m 길이의 걸리버 와상(걸리버가 브롭딩낙 왕국 표류 당시 소인국에게 붙잡혔던 상황을 재현한)만은 그대로 남아있어 관광객들에게 놀이공원의 존재를 상기시켜주고 있다고.
# 중국 놀이공원 ( 개장 자체를 못한 놀이공원이라 이름이 없다 ) #
중국의 Chenzhuang 마을에 아시아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을 짓고 있었다.
1998년 공사가 멈추었고 개발자는 2008년에 재건설 시작을 했지만 회사가 망해버림
그 이후 더이상 건축 진행을 안하고 있다.
# 미국 뉴올리언즈의 식스플레그 테마파크 #
미국 루지애나주 뉴올리언스 (2000년 ~ 2005년)
생긴지 얼마 안되서 망했다.
2000년도에 개장했지만, 그 후 5년뒤에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 전체를 삼켜버림
놀이공원이 물에 잠기게 되었다.
그 뒤로 계속 잠긴채로 방치되어 버림
뉴올리언즈가 유명한 재즈의 고향인 만큼
이 공원도 개장할 당시에는 재즈랜드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트 #
체르노빌 발전소가 위치한 도시인 프리피야트의 놀이공원이다.
1986년 4월 27일 개장일이었다.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사고'가 일어나고
개장도 못한채 방치되어 있는 놀이공원임
인구 5만명의 프리피야트는 유령도시가 되었고, 놀이공원은 '죽음의 공원'이 되버림.
저 동그란 놀이기구 (페리스휠)은 체르노빌 폐허를 상징하는 이미지 중의 하나라고 한다.
# 일본의 나라 도리무란도 (나라 드림랜드) #
나라 도리무란도는 미국의 디즈니랜드를 본떠 1961년에 지어졌음.
거리가 사일런트힐 같지 않다.. 1961년부터 45년동안 운영되다가 2006년 완전히 문을 받아버림.
내부시설도 디즈니랜드와 유사하게 배치됐으며 미래의나라, 환상의 나라, 모험의 나라, 과거의 나라, 메인 스트리트
이렇게 다섯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었음.
2011년까지는 철거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 독일 슈프레파르크 #
독일 베를린에 있는 슈프레파르크
1969년 쿨투르파르크 플란테어발트 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놀이공원
나름 인기도 있었고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1989년까지 동베를린 사람들이 정말 좋아한 놀이공원이었다.
그 뒤 운영자가 파산해서 망함.
그리고 놀이공원 주인은 페루의 리마로 도망쳐서 재기를 꿈꾸면서 코카인을 미친듯 하다가
밀매범이 돼 감옥에서 죽었다고 한다.
아직도 있는 놀이공원
마지막으로
# 한국 거제도 옥포의 옥포랜드 #
세계의 버려진 테마파크들 에서도 빠지지 않는 '옥포랜드'
1999년 놀이시설에서 사고가 있어 문을 닫음.
가끔 귀신이 나온다고 공포마니아들 사이에 '명소'가 됐다고 한다.
2006년 거제타임즈에 '도심 흉물로 방치된 옥포랜드'에 대한 칼럼이 실려있음.
3줄요약
1. 전 세계엔 수많은 버려진 놀이공원이 있다.
2. 오는 이 하나 없는 버려진 놀이공원은 적막하기만 할 뿐이다.
3. 미국엔 훨씬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