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2군행의 충격적인 전말.news
로저스는 8월27일 창원 NC전 이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습니다. 당시 한화는 '체력 안배를 위해, 휴식 차원'에서 2군으로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MK스포츠 김대호 기자의 기사에 따르면 로저스가 2군으로 내려간 배경은 전혀 달랐습니다.
1. 글러브를 패대기 친 로저스
8월27일 창원 NC전,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 이후 로저스는 무너졌습니다. 6이닝 3실점으로 강판 된 로저스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글러브를 땅바닥에 패대기치며 화를 냈습니다.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우규민, 양현종, 강정호 등 국내 선수들도 가끔 보여준, 종종 볼 수 있는 행동이였습니다.
2. 김성근 감독의 대응
그러나 김성근 감독은 로저스의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김성근 감독은 통역을 통해 "페널티(벌금)를 물리겠다"고 전했습니다. 통역을 이 말을 로저스에게 전달했습니다.
3. 로저스의 폭발
그렇지 않아도 흥분해 있는 로저스는 이 말을 듣고 더욱 흥분했습니다.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이며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이 말을 들은 김성근 감독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로저스는 한화와 계약 시 등판 횟수에 따른 옵션을 맺었다고 합니다. 1군 말소를 통해 사실상의 페널티를 물리려는 것이였습니다.
그러자 로저스는 완전히 폭발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 가겠다"며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4. 설득과 타협
그러자 한화는 로저스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선발로 무리해서 던진만큼 휴식을 주는 것"이라고 밝히며 로저스를 설득했습니다. 로저스도 한발짝 물러서며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1군 등록 직후, 로저스는 이전 경기들과 180도 달라졌습니다.
김성근 감독과 로저스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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