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김정은, 시진핑, 푸틴… 그리고 전두환 ⇨ 세상은 넓고… 닮은 사람은 많다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닮았다. 주변머리카락만 남아 있는 헤어스타일, 살짝 쳐진 두 볼, 안경 등이 전두환 대통령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찍힌 사진은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오해할 만큼 닮아 보인다.
중국 쓰촨성 출신의 샤오지궈(肖基國·29)씨는 공장 근로자, 보안회사 경비원 등으로 일했다. 그런에 2012년 직장 동료가 그의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뒤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꼭 닮은 그의 모습에 세계인이 주목한 것. 영상이 유명세 타자 샤오지궈씨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바마 대통령 흉내내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드라마 출연은 물론이고 병원 광고도 찍었다. 최근에는 ‘오바마’가 흑인 갱단의 말단 조직원으로 나오는 설정의 코미디 영화에도 출연했다.
오바마 대통령 닮은 꼴은 또 있다. 위 사진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 대통령 취임행사 당시의 모습.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왼쪽)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는 일함 아나스의 모습(오른족)이다. 일함 아나스는 오바마 대통령 당선 이후 유명세를 타면서, 필리핀의 제약회사 광고에도 출연했다.
중국 랴오닝성 심양시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남자가 양꼬치 구이를 팔고 있다. 어딘가 모르게 포스가 남다른 그는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닮음꼴. 언론에 소개된 뒤 그는 날로 매상을 올리고 있다 한다.
러시아 첼랴빈스크 태생인 볼로쟈씨는 가라데 선수에서 관광모델로 직업을 바꿨다. 푸틴이 러시아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자연스럽게 유명세를 타게 된 것. 공교롭게도 벗겨진 머리 방향까지 푸틴을 쏙 닮은 그는 크렘린 궁전 붉은 광장에서 300루블(약 5300원)을 받고 관광객들에게 사진 모델을 해주고 있다.
중국 후난성 창사시 루산난루에서 고기 전병을 파는 샤오씨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무척 닮았다. 턱살까지 똑 닮은 그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손님이 찾아와 샤오씨의 가게는 개점 이래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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