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남부 괴베클리 테페라는 언덕에서 인류 최초의 사원이 발견되었습니다.
연대를 추정한 결과 무려 11500~12000년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괴베클리 테페에 남아있는 유적을 참조하여 그린 상상도입니다.
현재 유적의 모습입니다.
유적안에 존재하는 비석들에는 모두 동물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밑단에도 오리를 닮은 동물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동물의 모습이 많이 그려져 있는점과
사원 한 구석에 다양한 종류의 동물 뼈들이 한자리에서 발견될 점을 고려할때
현재로서는 이 사원의 역할은 풍족한 사냥을 기원하는 장소로 추정됩니다.
즉, 괴베클리 테페 사원은 인류가 농경을 위해 정착하기 전에 세워진 것 입니다.
이것은 획기적인 발견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인류가
정착과 농경시작 - 매장의식(종교 탄생) - 의식화 (사원) - 도시 탄생
과정을 지나오며 발전했다고 보았지만
괴베클리 테페는
사냥성공기원 의식- 사원발생 - 정착 및 농경(인구폭증) - 도시 탄생
즉, 인류는 정착하여 농사를 짓기 훨씬 이전부터 종교를 가졌다는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괴베클리 테페 사원의 근처에는 주거의 흔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괴베클리 테페는 여전히 밝혀진 부분보다 미지에 쌓인 부분이 훨씬 더 방대합니다.
유적에서 발견된 인간의 모습을 띈 석상입니다.
과장된 남성 성기를 볼 때 사냥기원뿐만 아니라 다산을 기원하는 용도로도 사용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간상을 표현하고자 했을 때 이목구비가 지나치게 섬뜩하고 위압감을 준다고 보여지진 않나요?
어쩌면 이 석상은 인간을 본딴 것이 아니라
인간이 보았던 '어떤 것'을 흉내낸 것 일수도 있겠네요.
일부 동물들의 모습은 고대인들이 생각한 별자리과 동일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쩌면 1.2만년전의 고대인들은 우리가 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존재를 보고나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 사원을 지었는 지도 모릅니다.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