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스압) 스타크래프트 이야기 - 5부: En taro Taessadar -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재밌는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아이어 대전쟁의 후반부입니다.
<영상: 아이어로의 귀환>
집행관 아르타니스는 챠 행성에서 고립된 태사다르와 제라툴, 그리고 레이너를 데리고 아이어로 귀환합니다.
이제 그들은 아이어를 잠식하고 있는 군단을 공격해 몰아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적은 비단 저그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치안관 페닉스
껄껄껄... 나의 불행한 패배 이후, 나의 동료들이 나의 훼손된 육신을 처리해주었소.
나는 이제 용기병의 차가운 껍질 속에 존속된 상태라오.
프로토스 기사단들은 전투 중에 죽음 이상의 고통을 맛보면 영혼이 아이어로 강제 귀환됩니다.
이들의 영혼을 프로토스에서 수습해주어 드라군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게 해 주는데,
바로 이러한 일을 해 주는 부족이 퓨리낙스 부족Furinax tribe 입니다.
즉 프로토스 기사단은 퓨리낙스 부족 덕분에 전투에 두 번 나설 수 있는 영광을 누리는 셈이죠.
퓨리낙스 부족은 훌륭한 기술을 가진 기술자들이 즐비합니다.
태사다르
나의 오랜 친구여...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됬건만...!
치안관 페닉스
말도 안 되는 소리!
나의 정신이 적에게 굴복되지 않는 이상은, 나의 패배는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오..
여전히 나는 전장에 나설 수 있소!
무튼 중요한 것은 이것이 아니고...
치안관 페닉스
일단 그대들이 알아야 할 것이 많소.
당신들이 아이어에 없는 동안 많은 것들이 바뀌었는데,
저그의 공격이 매서워지는데도 불구하고 대의회와 법관들은 당신을 배신자로 지목했소.
지금 의회에서는 군대를 양분하여 저그의 공격을 막는 한편, 당신과 제라툴을 체포하려고 하고 있다오.
태사다르
결국...! 우리가 없는 사이 알다리스와 의회 놈들이 일을 저질렀구나...!
설마 그들이 그렇게까지 하리라곤 예상 못했소.
아이어의 함락을 목전에 두고도 여전히 쇠퇴한 전통에 매달리다니!
치안관 페닉스
그대들이 이 곳 아이어에 돌아왔다는 소식은 대의회에도 전해졌을 것이오.
대의회의 추격대가 곧 이 곳으로 당도하겠지만, 나는 그대들 편에 서겠소...!
나의 행동이 나 스스로 자멸에 빠뜨리고, 저주에 빠뜨린다 할 지언정...!
태사다르
아둔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 고귀한 페닉스!
집행관, 일단 우리 동족들이 살아남으려면 의회의 추격으로부터 암흑 기사단들을 지켜내야 하오.
우리는 우리 동족과 갈라서는 것이 괴롭다 할지라도,
그들은 결코 우리들의 앞길을 막아설 수 없을 것이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