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스압) 스타크래프트 이야기 - 2부: 칼날여왕의 탄생 -
※ 본 저작물은 순수 창작물이며, 모 사이트에서 제가 연재했던 스타 스토리의 일부 게시글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
지난 줄거리
지난 줄거리라 할 것도 없이 그냥 1부 링크 타고 가서 정독할 것을 권하지만,
그래도 간단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구에서 쫓겨난 죄수들이 코플룰루 우주구역에서 테란 연방을 구성하고, 강력한 전성기를 구가합니다.
연방이 코랄의 '악투러스'와 한창 내전을 하고 있었을 찰나, 식민지 행성인 차우-사라에서 저그Zerg 가 등장!
저그가 차우-사라에 모습을 드러내기가 무섭게, 스스로를 프로토스Protoss 함대라고 밝힌 외계인들이
차우-사라를 포격하여 저그를 비롯한 행성 자체를 모조리 날려버립니다.
영화에서나 볼 법했던 외계인의 존재를 하나도 아니고 둘 씩이나(!) 목격한 인류는 상당히 당황합니다.
저그와 프로토스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연방이 공황상태에 이르자, 이를 틈 탄 악투러스 멩스크는
자신의 군단을 이끌고 연방의 식민지 행성을 하나 둘 씩 자신의 편으로 회유합니다.
그리곤 창 끝을 타르소니스로 돌리고 정신파 방출기를 이용해 저그를 유인, 테란 연방을 쓸어버립니다.
이 과정에서 케리건이 희생되었죠.
악투러스가 케리건을 이용하고 버린 이유는 간단하죠.
그녀가 과거에 자신의 아버지인 앵거스를 암살시킨 요원이였으니까...
단지 케리건 본인은 연방의 인체실험으로 기억을 잃어 그 사실을 모를 뿐.
어쩌면 멩스크가 케리건을 토사구팽하는 이번 일은 예정된 수순이였을지도.
이제 본격적인 2부 이야기를 풀어 봅시다.
멩스크는 정신파 방출기를 타르소니스 내에 설치, 저그를 유인하여 연방의 강력한 군대를 쓸어버렸습니다.
처음 차우-사라에서 모습을 드러낸 저그, 그렇다면 그들은 왜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것일까요?
이제 저그에 대해 이야기 할 시간이 다가왔군요.
저그-프로토스의 탄생을 다루는 부분은 꽤 지루할 수 있습니다.
고대엔 젤'나가Xel Naga 라는 신비롭고 위대한 종족이 있었습니다.
이놈들은 자신들의 원유원자 진화 과학을 완벽히 발전시키고자 은하계 변방의 아이어Aiur 를 방문했습니다.
그 아이어에도 당연히 생물체가 살고 있었고, 젤'나가는 그들에게 여러가지 실험을 합니다.
이들이 바로 프로토스Protoss 인데, 젤'나가의 실험 덕에 그들의 육체와 감각이 상상 이상으로 발달합니다.
강력한 힘을 얻게 된 프로토스는 자신들을 창조한 젤'나가와 반목을 일으킵니다.
젤'나가는 이러한 프로토스를 버리고 아이어를 떠납니다.
자신들이 추구한 순수한 형태가 이번 갈등으로 훼손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아이어를 떠난 젤'나가는 제러스Zerus 행성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들은 거기에서 곤충의 외형을 가지고 있는 종족을 발견하는데, 이들이 버로 저그Zerg 입니다.
그들은 상당히 미개했고 약했습니다. 하지만 젤'나가의 도움으로 유전자조작을 통해 진화를 시작합니다.
저그는 숙주동물에게 기생해 그들을 흡수하는 방법을 익혔고, 이를 통해서 제러스의 생물체들을 흡수해 나갑니다.
흡수하면서 새로운 유전자를 얻을 때마다 돌연변이를 일으켜 진화하는 저그.
이에 대만족을 표한 젤'나가는 지난 프로토스 때 처럼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하나의 지성체를 만듭니다.
그가 바로 저그를 지휘하게 되는 초월체Overmind 입니다.
초월체는 저그를 구성하는 모든 수십억 개체의 본능과 충동을 가졌고, 그들을 조종했습니다.
그에 반해 초월체를 제외한 저그는 자아와 모든 욕구가 존재하지 않는 무無의 상태였습니다.
까라면 까고 까지말라면 까지 않는 노예들이라 봐도 무방하죠.
초월체는 빠르게 진화하여 자신의 명령체계를 만듭니다.
정신체Cerebrate 라는 자신의 대리인을 만들어냄으로써
자신의 명령을 수많은 저그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자아가 있어 모든것을 판단, 명령한다
언덕에 시즈탱크..? 이러다 우리 멀티 깨지겠는데? 정신체, 저글링을 이끌고 공격을 지휘하라.
자아가 있고 판단할 수 있으나, 초월체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따른다.
(적군에겐 파이어벳도 있는데...?) 대군주, 한 무리의 저글링을 이끌고 시즈탱크를 요격하라!
약간의 자아가 있고, 명령만을 따른다.
저글링들아 공격하자.
받은 명령만을 행동한다.
멍멍!
저그의 벌레 개체들은 그 수가 헤아릴 수 없다고 말했었죠.
그 많은 수 만큼이나 저그를 구성하고 있는 종족 또한 여러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
제일 강력한 티아맛Tiamat 은 정신체 다고쓰Daggoth 가 통솔하고 있습니다.
저그 내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고, 숫자 또한 제일 많아 저그의 메인이라 보면 됩니다.
(2)
요르문간드Jormungand 부족 또한 정신체 아락이 통솔하는데, 티아맛 다음으로 규모가 큽니다.
가름 부족이 선제공격을 시작하면, 요르문간드는 가름의 뒤를 이어 전투에 투입, 적의 저항을 분쇄합니다.
(3)
가름Garm 부족은 정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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