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동지니
2015.11.14 17:05:37
2002 월드컵때 미선이 효순이 사건 저지른 미군부대랑 같이 훈련했었다. 정확히는 우리 대대에서 2개 중대랑
미군대대에서 2개 중대 차출해서 1:1로 전술훈련했다. 우리랑 훈련뛴 애들 말고 다른 중대랑 훈련뛴 미군이 사고쳤다. 그건 그렇다 치고 산에서 2주간 훈련하면서 미군이 추진한 밥 먹었다. 역시 미국 장난아니다.
플라스틱으로 1회용 식판, 포크, 칼 나오고 매시포테이토, 치킨스테이크 이런거 나온다.
팩으로 초코, 딸기, 흰우유 나오고 우리나라 바나나우유보다 조금 작은 통에 오렌지, 포도 등 쥬스들 있다.
수도꼭지 달린 죠낸 큰 보온 물통에 아메리카노 따땃하게 들어있다.
우리나라 꿀통정도 되는 통에 게토레이 가루들어있더라. 갔다가 먹으면 된다. 뭔가 더 있던거 같긴 한데 15년이
다되가니까 기억이 안난다.
위에 적은게 다 야외 훈련에서 먹는거다. 우리나라처럼 식간통에 비닐봉다리 씌워서 퍼다주는게 아니고 배식용
차량에 위에 적은거 다 실어서 오더라. 부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