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격투기 선수의 UFC 데뷔전 모습.gif
텍사스가 신기하고 기분이 막 좋은 최두호
오늘 두번째 경기를 준비중인 옆집 형의 모습
교훈: 지나치게 차분하고 즐거워 보이는 형들하고는 맞다이 뜨지 말자.
켄플로가 경기 끝나고 인터뷰하는데 이제 갓 UFC 2경기 끝내고 겨우 처음으로 메인카드 입성한 유망주인데 포텐셜이 엄청나다, 타이틀전은 얼마나 가깝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봄. 보통의 데뷔한 선수가 타이틀전 가지려면 5~6경기는 연승가져가야 가능한테 벌써부터 타이틀전 언급함. 페더급 챔프 알도가 맥그리거 잡고, 최두호가 2~3연승만 하면 타이틀전 할듯. 현재 마리화나랑 뺑소니로 타이틀 뺏긴 존 존스도 초반 데뷔 포스가 이정도는 아니었음.
보통 격투가는 꾸준히 후천적으로 노력해도 한계가 보일수 있는데 최두호는 그냥 타고난 천재형 스타일이라 누가 가르쳐준다기 보단 그냥 다듬고 길러주는 정도로 충분한듯 보임.
다만 부상빈도가 좀 잦다는게 흠이긴한데, 경기 끝나고 카와지리랑 붙고 싶다고 하니까 카와지리 새끼가 '부상중독증 새끼랑은 안한다, 최두호는 체중 속이고 경기한 놈이다' 라고 정신승리 내뱉고 오줌지림.
14전 13승 1패 전적으로, KO패가 없어서 무서움을 몰라서 즐거운건지, 대구지역에서 수많은 길거리 파이팅으로 베짱이 좋은건지 격투를 진심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임. 참고로 오늘 최두호, 김동현 둘이서 5만달러씩 퍼포먼스 오브 나잇 상금 먹음. 백사장이랑 조실바, 퍼티타가 최두호 스타일을 선호하는것으로 보아 조만간 Top15안에는 무난히 들고 페더급에 군대간 코좀 대신 좋은 역할을 할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