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6년만에 은혜 갚음

대위 대태천

5범

2014.02.12가입

내가 무적권 분명희 경고해놔따

조회 4,392

추천 5

2016.02.06 (토) 19:36

                           

6년만에 은혜 갚음






멋모르던 어린시절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놀다가 


사회의 무서움을 느껴서 공부를 했음..


검정고시를 볼떄 아버지가 믿어주지 않아서 


막노동을 해서 생활비와 검정고시 학원비를 벌었는데

저녁은 거의 굶었습니다. 


어느날은 저녁에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구석에 포장마차에서


오뎅을 팔길래 그떄 딱 4백원이 있었는데 1개를 사먹었죠.



.너무 배가 고파서 국물만 눈치도 없이 10번이나 떠 먹었는데

그떄 그 아주머니가 알고보니 청각장애인인 것임.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그런데 그 아주머니가 종이에 글로써서

나한테 주길래 읽어보니 ``학생 어차피 이거 다 퉁퉁 불어서 팔지도 못해 그냥 먹어``


<-...........ㅠㅠ너무나 고마웠고


난 오뎅 10개를 허겁지겁 먹었음..먹는데 눈물이 다 났었음..너무 배가 고팟기 떄문에..


그후에 지나갈떄마다 종종 퉁퉁불은 오뎅을 공짜로 얻어 먹었음 


그떄 말했었습니다.


나:아줌마 내가 나중에 능력 생겼을떄까지도 이거 하고 계시면 이거 절대 안잊고 꼭 갚아 드릴께요 ㅠㅠ..


그리고나서 군대를 전역하고 정신없이 대학교 생활을 하다가 


운좋게 내가 사는 지역의 대기업 인사과에 취직이 됐음..


그 청각장애인 아줌마가 오뎅과 떡뽁이를 팔던 포장마차가 홈플러스 뒤에 있었는데 


그떄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있나?


이러면서 그곳을 찾았는데 맙소사..아직까지 그 아줌마가 포장마차에 오뎅을 팔고 있는거임..


너무 반가워서 다가갔는데


아들?로 보이는 아이가 있었음..


그런데 불행히도 다리를 심하게 저는 뇌성마비 장애인 이었음..


말할떄 무서운 느낌마저 들 정도로  얼굴이 일그러 졌음..


너무나 반가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아주머니가 아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것임..

내가 무슨 일입니까? 라고 종이에 썼는데 종이에 써서 주기를 


``나이 33살인데 장애인이라 마땅한 취직자리가 없어서 아직까지 취직이 안되고 있어요...`` 


다행히도 우리 회사에서는 사회적기업이라고 해서 장애인을 전문으로 채용하는 계열사가 있음.

급여는 크게 높지 않지만 


58세까지 정년보장과 학자금 지원이 되는 장애인들 중에서는 꿈의기업이라고 불리는 그런 회사임..


내 힘으로 한명 정도는 채용해줄수 있었기 떄문에

 
그 회사 부장님에게 간곡히 부탁을 했고 결국은 그 아들이 채용이 됐음.


아들이 취직한 후에 그 아주머니가 눈물 흘리면서 고맙다고 


아들과 함께 이 은혜를 어떻게 갚노..라면서 찾아오셨음..


그러나 말해줬음 




나: '' 예전에 오뎅을 빚졌잔아요 그걸 갚은 거에요 ㅎ``라고 말한뒤 


고기집에가서 맛있게 고기를 3명이서 먹었음. 


예전에 내가 눈물나게 힘들고 초라할떄 내 옆에 있어주고 도와주었던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갚으면서 요즘 살고 있습니다.






물론 내이야기 아님

댓글 9

병장 도움이절실함

2016.02.06 19:41:27

이런건 거짓이건 진짜건 감동적이네요 고마워요 설날 훈훈하네요

이등병 나진짜왜이러지

2016.02.06 19:44:10

나도 그런 능력있어서 갚으면서 살고싶은데 현실은 시궁창

탈영 냥무룩

예쁜루비야

2016.02.07 03:05:29

노력도 해보지도 않고 니 인생 자체를 시궁창이라 말하는 인간이라면 평생 시궁창 못 벗어나지,,

이등병 나진짜왜이러지

2016.02.07 07:23:50

말이 좀 심하시네 ?

탈영 냥무룩

예쁜루비야

2016.02.07 09:48:25

뭔 말이 심해 .. 지입으로 지가 시궁창이라는 인간이 내가 너 보고 욕을 햇냐? 니 주제 파악 하는거 그대로 말해 준거 뿐인데

훈련병 썰전0유시민

2016.02.06 20:03:46

취직한 장애인 이제 퇴직햇단다...

병장 미르2016

2016.02.07 02:59:54

이렇게 쓰고 싶냐..이 십원짜리 인생아

일병 열혈남하

설현이는나의것

2016.02.07 03:31:37

주작이든아니든 좋은글인건확실하네요 앞으로도 이런일이 계속일어나길...

이등병 양파까다실명

2016.04.10 20:11:34

물론내이야기아님 빵터지네 ㅋㅋ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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