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제프 프리츨>
-강간 전과 2회가 있었지만 오스트리아법에 의해 기록이 삭제되고 평범한 결혼식을 올림.
-2남 5녀를 낳았고 그중 엘리자베트를 11세부터 성적학대를하다가 18세에 지하실에 감금함.
-7명의 아이를 낳았고 그 중 울음소리가 큰 아이 세명을 양자로 입양하고 나머지 한명은 병으로 죽고 나머지 세명은 지하실에 갇혀 자람.
-감금 직후 9년동안은 지하실 방 한칸 뿐이어서 아이들 앞에서 성폭행이 이루어짐.
-권위적인 남편이자 아버지인 요제프는 아무도 지하실 근처에 못가게했고 십수년간 은밀하게 혼자서 지하실을 증축함.
-집안에서 지하실까지 도달하기위해선 8개의 비밀의 문을 해제해야함.
-요제프는 3일에 한번꼴로 지하실을 찾아 성폭행을 하고 음식을 줌.
-요제프의 변호사는 '크리스마스엔 트리를 함께 트리를 만들었다'는 말 따위로 요제프가 감옥에 가선 안된다고 변호함. 나중에 암살 위협을 느끼고 변호를 철회함.
-2009년 요제프는 15년의 종신형을 선고받음.
근황
프리츨이 엘리자베트에게서 낳은 6명 중 밖에서 길러진 세 아이는 평범하게 자라 학교에도 잘 다니고 있었고 엘리자베트는 감금 당하기 전 생활에 대한 기억이 있어 해방 후 상황에 적응했지만 같이 있던 세 아이는 바깥 세상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다. 그저 TV, 비디오 등으로만 세상을 접해왔던 아이들 중 지하실에서 나온 스테판과 막내 펠릭스는 처음 보는 바깥 세상과 햇빛에 감동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언어 능력으로 자신들끼리 신이 나서 대화를 나누었고, 펠릭스는 '바깥에 나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재판 후 그녀와 6 명의 아이들은 오스트리아 북부 알려지지 않은 마을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함께 살고 있다. 프리츨이 기른 아이들은 자신들이 버려졌다는 것이 거짓말이고, 어머니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이고 할아버지 요셉으로부터 학대를 받았고 형제들이 지하에 감금되어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또한 모든 아이들이 정신지체 등 근친상간 출생으로 인한 공통적인 유전적 문제 때문에 신체 정신적으로 통원 치료가 필요했다.
이들은 치과를 비롯한 병원에는 단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으며, 맏딸인 키르스텐(19)은 이미 대부분의 치아를 잃었다.
또 지하실의 낮은 천장 때문에 아이들의 자세는 심하게 굽어 있었으며, 18세짜리 아들은 시력과 청력의 손상 가능성도 제기됐다.
지하실에서 태어난 뒤 지상으로 옮겨져 요제프의 손자손녀로 살아왔던 다른 3명의 아이들과는 달리 지하실에서 자란 세 아이들은 TV를 통해서만 바깥 세상을 접해왔던 탓에 현실 적응 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다섯살짜리 막내는 바깥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을 정도.
아이들의 어휘력도 동년배에 비해 현저히 모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책 한 권 없는 지하실에서 어머니 엘리자베스로부터 읽기와 쓰기를 조금 배우기는 했지만, 엘리자베스 자신이 11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데다가 18세 때부터는 지하실에 갇혀 지냈기 때문에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것이 신문의 설명이다.
프리츨 부인 로즈마리는 딸이 감금되기 전인 11살 때부터 친부에게서 성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것조차 몰랐고, 엘리자베트는 자신이 어머니 로즈마리와 멀어졌다고 인정했지만 로즈마리가 기른 3명의 아이들이 그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것을 허락했다. 로즈마리는 작은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다.
2009 년 6 월, 오스트리아 신문은 엘리자베트가 토마스 W라고만 알려진 보디 가드 중 한 명과 사귀면서 현재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제프 프리츨은 과거 수도원이었던 오버 외스터라이히 주에 있는 가르스텐 교도소 정신 질환 범죄자를 위한 특별 구역- 수감자의 인권을 지나치게 배려한 초호화 독방에서 지내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도 한 건 해주셨다.
이번에는 '면회를 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55년 간 함께 살았던 아내 로즈마리와 이혼, 그녀의 연금 수령권마저 박탈해 또한번 인면수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