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유구한 걸그룹의 역사
70년대 걸그룹 '해피 돌스'
사진은 1978년경 미국에서 활동할때 사진인데 결성은 1971년에 이루어졌고 첫 활동을 베트남전 위문공연이었다고 합니다. 메인 보컬은 '빙글빙글' '슬픈인연' '인디안 인형처럼'등으로 유명한가수 나미였다고 합니다. 맨 좌측이때만해도 20대 초반의 나이였고 1971년 데뷔 무렵 열창하는 메인보컬 나미의 모습14살때 라고 합니다.
감정죽입니다. 펄시스터즈 신중현이 발굴한 걸그룹입니다. 결성시기는 1968년입니다. 당히 최고의 인기 그룹이었고 사이키델릭 펑크 등 그당시로는 엄청나게 파격적인 장르의 음악을 했죠'커피 한잔' '빗속의 연인'등 지금도 수없이 리메이크되고 있는 명곡을 만들었죠
코리안 키튼즈주로 미국과 영국에서 활동했던 그룹입니다. 메인이 한국에 미니스커트를 유행시킨 윤복희 였습니다. 1964년 결성
1960년 결성된 김치캣입니다.대표곡은 지금도 응원가로 널리 쓰이고 있는'아리랑 목동'입니다.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이 노래 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걸그룹 김시스터즈입니다. '목포의 눈물'로 유명한 여가수 이난영과 작곡가 김해송의 세딸로 1953년 결성되었습니다.
결성 사유가 좀 슬픈데...1950년 한국전쟁의 전란속에 아버지 김해송이 실종됩니다.지금은 국군포로 송환하라는 요구도 하고 납북자 송환요구도 하지만...당시 50년대에는 실종자는 무조건 부역자나 월북자로 의심하는 시대였습니다.80년대까지도 납북어부의 가족은 감시의 대상이었고 툭하면 경찰에 잡혀가 취조를 당하고 간첩으로 몰리기까지 했을 정도였으니50년대는 말할 것도 없죠. 어머니 이난영은 인기가수였지만, 빨갱이 마누라로 몰려 활동이 어려워졌고결국 10대 소녀였던 세딸(큰딸이 18세 막내는 12세)이 미8군 무대에 서서 돈을 벌어야 했죠
활동초기 모습니다. 아름다운 미모와 훌륭한 연주와 노래덕에 이들은 미국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비틀즈가 나가서 소위 브리티시 인베이션을 이끈 당시 인기TV 프로그램 에드설리반쇼에 무려 22회나 초청될 정도로인기를 끌었고 어머니까지 쇼에 출연시켜 노래를 부르게 했다고 하니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연주한 쟝르는 주로 재즈였으나 블루스 폭스트롯 같은 흑인음악이나 초창기 록큰롤이라고 할 수 있는 로커빌리까지 다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아니지만일제 강점기의 걸그룹이 있습니다. 이름은 '저고리 시스터즈'1939년 결성되었다고 합니다.
왼쪽에서 세번째 짙은 색의 옷을 입은 사람이'오빠는 풍각쟁이야'라는 노래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박향림이고그 옆 왼쪽에서 네번째가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람이 '목포의 눈물'을 부른 이난영입니다.이난영은 김시스터즈의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일제강점기 최초의 걸그룹 주역이 자신의 딸들로 대한민국 최초의 걸그룹을 결성시킨 겁니다.
당시 일본 잡지에 실린 '저고리 시스터즈'에 관한 기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