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
2021.05.17 10:01:53
2019년 기준 연봉 15억(12억기준은 못찾았어) 이상인 사람은 대략 11,000명 그러니까 우리나라 인구 대비 0.02%. 네임드 님들 0.02%안에 들면 욕하고 그렇지 않으면 세금 더 거두라고 응원 해야 되는거 아냐? 나는 세금 4,300씩 내고 한달에 5,700씩 벌고 싶은데? 혹시 님들 벌지도 못하고 내지도 않을 세금 가지고 욕하느거 아니지...
스바로미
죠꺄
2021.05.17 11:24:27
이리 멍청한고..
평생 그자리에 있을거면 응원하겠지만
누구라도 올라가고 싶은 마음일텐데
올라가면 세금 존나게 떼어가고 희망이 눈꼽만큼이니 그런거지
넌 평생 월 2천 벌면서 살거냐
나님
2021.05.17 12:22:24
수정됨
하늘에다 방망이를 다실겁니까??? 월 1억 좋지요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생기네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월 1억이 일반인들이 가능 하기는 합니까??? 우리나라 인구중에 11,000명 이라면 대기업 임원, 중견기업이나 벤처 사장쯤 되야 될건데 현실적으로 님께서 그럴 능력 되세요..?? 또 지금 많이 못벌다가 그만큼 벌어서 세금 내면 또 어떻습니까 세금 거둬서 지금의 나처럼 형펀이 어려운 사람들 한테 쓰겠다는데...나는 시원하게 내겠습니다. 님은 혹시 월 2천 버시나요?? 전 벌고 있다면 더 많이 벌수있게 노력 하겠지만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주단태
하루500만원
2021.05.18 01:39:11
항상 자기일이 아니면 정의로워 지지만 막상 그 상황에 쳐하게 된다면 바뀌죠... 인간의 욕심, 간사함은 끝이 없다고 합니다.
공자가 말하기... 공직에 서지말라 (공자는 제자들에게 공직에 서지말라고 했죠)
하지만 공자는 공직을 권유받자 바로 공직에 나섰습니다...
동양의 최고성인조차 상황에 따라 변하는데 우리같은 사람들은 어떨까요?
나님
2021.05.18 13:56:07
팩트체크 하고 가겠습니다.
태백편 13장 천하유도즉견하고 무조즉은이니라-천하에 도가 있으면 나가고 도가 없으면 숨을 것이다.
이인편 14장 불환무위요 환소이립하며 불환막기지요 구위가지야니라-지위가 없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설 곳을 근심하라,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알아줄 만한 사람이 되기를 구해야 한다.
위령공편 18장 군자병무능언이요 불병인지불기지야니라-군자는 능한 것이 없음을 병으로 여기고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공자는 공직에 서지 말라는게 아니라 정당한 도리에 따르지 않고 벼슬하러 나가는 것을 싫어 했던겁니다.
나님
2021.05.18 14:29:34
수정됨
상황에 따라 사람이 변하는 건 당연 하다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제가 만약 월 1억을 버는데 세금을 4,300만원씩 낸다면 아깝겠죠.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절세하는 방법을 찾을 겁니다. 해방후 50년간 우리나라는 경제 발전을 위해 분배보다는 성장을 위주로 발전해 왔죠. 그래서 빈부 격차가 커졌고, 돈의 횡포(갑질)도 생겼으며, 고등학생 중 절반은 돈준다면 교도소에 가도 된다는 말도 안되는 설문 결과가 나타나게 된거죠. 돈있는 사람들은 12조씩 상속세를 내는 반면에 없는 사람은 벌어도 벌어도 마이너스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가만히 놔뒀다간 그 격차는 더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소득세율을 소득별로 나누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득세를 43%내는 사람도 있는 거고 한푼도 안내는 사람도 있는겁니다(우리나라에서 소득세 내는 사람은 인구의 50%밖에 안됩니다)
나님
2021.05.18 14:46:17
수정됨
토해서 상환가 맞으면 구제도 하는데 1억 벌면 세금좀 내면서 삽시다
주단태
하루500만원
2021.05.18 15:18:38
지식이 상당하네요...보고 배우고갑니다...
나님
2021.05.19 02:28:31
주단태님 솔직히 말해서 님께서 공자 얘기 하셔서 한참을 공자에 대해서 공부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전부터 알았던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덕분에 사서삼경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은 맘이 생기기도 했고요
하지만 저는 12시간만에 생긴 저의 지식보다 틀렸음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을 인정해 주는 주단태님의 포용력에 깊은 경애를 표합니다 주단태님의 그런 마음에 제가 배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