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빠의 시간을 살 수 있을까요?

탈영 운영자

전과없음

2010.04.18가입

좋은 하루 되세요.

조회 380

추천 2

2010.08.22 (일) 15:54

                           

 

 

늦은 시간에 한 남자가 피곤하고 짜증난 상태로 일터로부터 집에 돌아왔다.

그의 다섯살난 아들이 문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 아빠,저궁금한게있는데물어봐도될까요?

 


- 그럼,궁금한게 먼데?


 
 

남자가 대답했다.


  


- 아빠는 한시간에 돈을 얼마나버시나요?


 


- 그건 네가 상관할문제가 아냐. 왜그런걸 물어보는거냐?


 

  


남자가 화가 나서 말했다.


 
 

- 그냥 알고싶어서요 말해주세요 한시간에 얼마를버시나요?


 

 

 


작은 소년이 다시 한번 물었다.


  


- 네가 정 알아야겠다면...한시간에 20달러란다.


 


- 아


 
 


 

소년은 고개를 숙였다.


 

다시 어버지를 올려다보며 그는 말했다.


 

 
- 아빠, 저에게 10달러만 빌려 주실수 있나요?  


아버지는 매우 화가 나서 말했다.
  


- 네가 돈을 빌려달라는이유가 고작 멍청한 장난감 이나


 

다른 쓸모없는것을 사려는거라면 당장 네방에가서 잠이나 자라!


 

네가 도대체 왜 그렇게 이기적인건지 반성하면서!!


 

나는 매일매일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있고,  그렇게 유치한 일에 낭비할 시간 따윈없다.


 

 

 


그 작은 소년은 말없이 방으로 가서 문을 닫았다.


 

남자는 아들의 잘문에 대해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 것을 느끼며 앉아 있었다.

어떻게 돈을 빌리기 위해 감히 그런 질문 할 수가 있단 말인가? 한 시간쯤 지나고 마음이 좀 가라앉자,

남자는 자신이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 아마도 10달러로 꼭 사야만할 뭔가가 있었던 것이겠지.


 

게다가 평소에 자주 돈을 달라고 하던 녀석도 아니었는데...


 


 

남자는 아들의 방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 자니?  


 

그가 물었다.


 

- 아니요,깨있어요


 

 

소년이 대답했다.


 

 


- 내가생각해봤는데..좀전엔 내가 좀 심했던것 같구나.


 

 

 


남자가 말했다.

  


- 오늘은 좀 힘든일들이많아서 네게 화풀이를 했던것같다.


 

자,여기네가달라고했던10달러


  


소년은 벌떡 일어나서 미소짓고는  


 
 

- 고마워요,아빠!



 

하고 소리쳣다.


 

그리고 베개 아래 손을 넣더니 꼬깃꼬깃한 지폐 몇 장을 꺼내는 것이었다.

남자는 소년이 벌써 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보고


 

다시 화가 나기 시작했다.


 

소년은 천천히 돈을 세어 보더니, 아버지를 쳐다보았다.


 


 

- 돈이있었으면서왜더달라고한거냐? 

 


아버지가 불쾌한 목소리로 말했다.



 

- 왜냐면....모자랐거든요..그치만 이젠 됐어요.


  


 
소년이 대답했다....


 

- 아빠, 저 이젠 20달러가 있어요..

 

 

아빠의 시간을 1시간만 살 수있을까요?

 

내일은 조금만 일찍 집에 돌아와주세요. 아빠랑 저녁을 같이 먹고싶어요.

 
 
 

댓글 8

입소전 하늘이시여

2011.04.16 08:58:38

잘보고 가요

상사 오즈의팁

2011.06.24 04:17:26

휴~

입소전 슈퍼브

2011.07.08 23:14:18

엥? ㅎ

하사 꽃비얌

1년만에 복귀함

2012.10.02 20:49:39

아.....

이등병 니여친내꺼

2013.05.13 15:04:57

저도요 ㅠ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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