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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5달러짜리 지폐 한장

탈영 운영자

전과없음

2010.04.18가입

좋은 하루 되세요.

조회 379

추천 1

2010.08.28 (토) 11:52

                           

 

 

외국의 어느 자전거 경매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날 따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저마다

좋은 자전거를 적당한 값에 사기위해 분주한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이 주고객인 그 경매장 맨 앞자리에

한 소년이 앉아 있었고,

소년의 손에는 5달러짜리 지혜 한 장이 들려 있었습니다.

소년은 아침 일찍 나온 듯 초조한 얼굴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경매가 시작되었고, 소년은 볼 것도 없다는 듯

제일 먼저 손을 번쩍 들고 '5달러요!' 하고 외쳤습니다.

그런다 곧 옆에서 누군가 '20달러!' 하고 외쳤고,

그 20달러를 부른 사람에게 첫번째 자전거는 낙찰되었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5달러는 어림도 없이 15달러나 20달러

어떤것은 그 이상의 가격에 팔려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보다 못한 경매사는 아타까운 마음에 슬쩍 말했습니다.

 

"꼬마야, 자전거를 사고 싶거는 20달러나 30달러쯤 값을 부르거라."

"하지만 아저씨, 제가 가진 돈이라곤 5달러 뿐이에요."

"그 돈으론 절대로 자전거를 살 수 없단다. 가서 부모님께 돈을 더 달라고 하려무나."

"안돼요. 우리 아빤 실직당했고, 엄만 아파서 돈을 보태 주실 수가 없어요.

하나밖에 없는 동생한테 꼭 자전거를 사가겠다고 약속했단 말이에요."

 

소년은 아쉬운 듯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경매는 계속되었고 소년은 자전거를 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일 먼저 5달러를 외쳤고,

어느새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소년을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그 날의 마지막 자전거.

이 자전거는 그 날 나온 상품 중 가장 좋은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 경매를 고대했었습니다.

 

"자, 최종 경매 들어갑니다. 이 제품을 사실 분은 값을 불러 주십시오."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소년은 풀죽은 얼굴로 앉아 있었지만 역시 손을 들고 5달러를 외쳤습니다.

아주 힘없고 작은 목소리였습니다.

순간 경매가 모두 끝난 듯 경매장 안이 조용해졌습니다.

아무도 다른 값을 부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더 없습니까? 다섯을 셀 동안 아무도 없으면 이 자전거는 어린 신사의 것이 됩니다."

 

사람들은 모두 팔짜응 ㄹ낀 채 경매사와 소년을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5..4..3..2..1."

 

마침내 소년에게 자전거가 낙찰되었다는 경매사의 말이 떨어졌고,

소년은 손에 쥔 꼬깃꼬깃한 5달러짜리 지혜 한 장을 경매사 앞에 내 놓았습니다.

순간 그 곳에 모인 사람들이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

소년을 향해 일제히 박수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훗날 이 자전거를 받게 된 동생은

형의 마음을 알았는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자전거를 탔다고 합니다.

이 동생이 바로 시아클을 타고 알프스산맥과 피레네산맥을 넘으면서

프랑스 도로를 일주하는 [투르 드 프랑스] 대회에서 최초로 6연패를 달성한 사이클 선수

' 랜스 암스트롱 ' 입니다.

 

 

댓글 10

입소전 하늘이시여

2011.04.16 09:14:02

잘보고 가요ㅎㅎ

소령(진) 첫3귀신

첫3문의 환영

2011.04.29 17:41:14

ㅎㅎㅎ

입소전 신들린촉

2011.05.25 10:14:03

잘보고 갑니당

상사 오즈의팁

2011.06.24 05:40:21

감동적입니다 굿

입소전 슈퍼브

2011.07.08 23:44:47

아 감동 긋

하사 꽃비얌

1년만에 복귀함

2012.10.03 01:31:05

감동이네요

이등병 니여친내꺼

2013.05.13 15:09:50

아 감동 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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