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죽을수도 있겠다

탈영 운영자

전과없음

2010.04.18가입

좋은 하루 되세요.

조회 534

추천 1

2011.01.12 (수) 17:23

                           


만남이란, 어쩔 땐 즐거울 수도 아니면 슬플 수도 때로는 기분 나쁘거나 무서울 때가 있는 법이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거나 대하기 어려운 윗 사람. 또는 원수지간의 사람이라던가. 말입니다.

 

그러나, 전혀 관계가 없고 전혀 본 적도 없는 사람과의 만남. 그 만남이 또한 기묘하기 짝이 없는 사람과의 만남이고 그 결과 또한 기묘하기 짝이 없다면. 그것은 기묘한 만남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지금 이 이야기 또한 그런 기묘한 이야기 중에 하나입니다만.

 

 

 

 

 

 

 

 

10년 정도전의 이야기입니다. 

누나가 「비디오를 빌리러 갈게」라고 해서 누나가 집을 나간 것은 저녁 6시반경이었습니다. 


계절은 초겨울 이어서 이미 대단히 어두워지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 했을때였습니다. 갑작스럽게 현관쪽에서 누군가가 난폭하게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들어온 사람은 통곡하고 있습니다. 서둘러 가보니, 누나가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어서 울고 있었습니다. 


우선 집으로 들어가서 피를 닦고나서, 의사인 아버지가 상처를 봤는데 

「피는 나지만 대단한 상처가 아니다」라고 하는 것을 들어서 한시름 놓게되었습니다. 

드디어 안정되기 시작한 누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들어 보았습니다. 


누나가 집을 나와서 렌탈 비디오 가게에 가는 동안 가로등도 거의 없고 

사람의 왕래도 적었고 포장도 되지 않는 길을 몇 분 정도 걸어가니까, 길 한복판에 뭔가가 있는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자세히 살펴 봤더니, 그것은 이쪽으로 등을 돌린채 웅크리고 있는 사람으로 아무래도 중년의 여자 같았다고 합니다. 


당시, 그 쪽 부근에는 아무도 있지 않았고, 길 한복판에서 웅크리고 있던 그 사람은 무엇인가 기묘한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만, 누나는 일단 자전거에서 내려 그 사람에게 「무슨일있습니까? 」이라고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 아주머니는 갑작스럽게 급히 일어서며 누나 쪽을 되돌아보자마자 껄껄 웃으면서 돌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 중의 한개가 누나의 얼굴에 맞아서 피가 나왔다고 합니다. 

누나는 경악하면서도, 「죽을 수도 있겠다! 」이라고 생각해 그자리에서 미친듯이 뛰어서 도망쳤다고 합니다만 

아주머니는 잠시 웃고서는, 누나를 쫓아왔다고 합니다. 나는 그 후 자전거회수도 할 겸해서 

그 일이 있었던 장소를 살펴 보기 위해서 간 것입니다만 

자전거만 있을뿐, 그 근처에는 이미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만, 도로에는 핏 자국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사회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만남을 가질지 모릅니다.

그것이 좋던 싫던 또는 좋은 만남이던 나쁜 만남이던, 아니면 위의 이야기와 같은 만남이던간에 말입니다. 



댓글 6

상병 흰꼬링수리

2011.04.04 13:07:15

ㄷㄷ

입소전 하늘이시여

2011.04.11 07:09:34

ㄷㄷㄷ;;

이등병 쇼킹

2011.04.29 05:39:35

감사ㅗ합니다

입소전 신들린촉

2011.05.27 11:36:11

후덜덜 ~~~`

상사 오즈의팁

2011.06.25 09:42:09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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