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내에게 물었어. "우리 결혼기념일에 어디 가고 싶어?"
난 아내가 고마워하며 흐뭇해 하는 얼굴을 볼 생각에 기뻤지.
아내는 이렇게 대답했어. "오랫동안 가보지 못한 곳에 가고 싶어."
그래서 난 제안했어. "부엌에 가보는 건 어때?"
그래서 부부싸움을 시작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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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파에서 채널을 돌려가며 티비를 보고 있는데 아내가 옆에 앉아서 묻더군.
"티비에 뭐 있어?"
내가 대답했지.
"먼지."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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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내에게 맥주 한 박스를 2만원에 사라고 이야기 했어.
하지만 아내는 만원짜리 화장품을 사더군.
난 아내에게 그 화장품을 쓰는 것 보단 내가 차라리 맥주를 마시면 당신이 훨씬 더 보기 좋아질 거라고 이야기 했지.
그래서 부부싸움을 시작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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