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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후의
기관단총
2차 대전 이후 다양한 기관단총들이 등장했다. 가장 대표적인 기관단총으로는 MP5와 우지(Uzi), MAC10 등이 있다. 1950년에 등장한 우지(Uzi)는 1954년부터 이스라엘군 특수부대의 무장으로
채용되었으며, 이후에는 전군의 무장으로 채용되었다. 특히 1956년 수에즈 전쟁에서 커다란 활약을 한 우지 기관단총은 이후 세계의 수많은 군,
경찰로부터 사랑받는 기관단총이 되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현대적 화기의 물결 앞에서 우지는 더 이상 현역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한편 기관단총으로 현대사를 장식한 또다른 총은 바로 MAC10 기관단총이다. 전체 길이가 30cm 남짓인
이 초소형 기관단총은 기관단총이라기보다는 권총에 가까운 총기이다. 이 기관단총은 군용으로서 성공하지는 못했다. 작은 크기지만 막강한 화력을
갖추어 오히려 어둠의 세계에서 각광받는 총기가 되었고, 갱스터나 첩보조직의 화기로 환영받았다.
마지막으로 기관단총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MP5를 빼어놓을 수 없다. 1966년 등장한 MP5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기관단총이다. MP5는 폐쇄노리쇠 작동방식 덕분에 정밀한 사격이 가능하여, 군/경찰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관단총이
되었다. 특히 1980년 이란 대사관 인질구출작전(작전명 님로드)에서 영국 특수부대 SAS가 MP5를 사용하는 장면이 BBC 방송으로 전세계로
퍼지면서, MP5는 특수부대의 상징과도 같은 총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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