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가정사로 귀국... 독일 떠나나?
차두리(32)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독일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의
차두리가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특별 휴가를 받고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의 일간지 '빌트'는 1일(한국시간) "차두리가 집안 문제로 인해 일주일 넘게 휴가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노베르트 마이어 감독과 면담을 통해 오는 5일까지 추가로
휴가를 받았고 조만간 독일로 돌아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한 부상이 없는 차두리는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개막전에 이어 1일 묀헨 글라드바흐와 2라운드에도 결장했다. 결장에 대한
궁금증은 커졌다. 올 여름 이적 시장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이적한 뒤 프리시즌에서 주장에 선임되는 등 팀 내 입지는 탄탄했다.
빌트는
차두리의 집안 사정을 언급하며 "부인이 독일 생활을 원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계약 해지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이어 "좋은 축구 선수보다 더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차두리의
과거 인터뷰를 인용하며 뒤셀도르프와 계약 해지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러나 뒤셀도르프 구단 측은 "문제가 될 일은 아니다. 차두리는
곧 돌아올 것이다"라며 계약 해지 가능성을 일축했다. 차두리는 뒤셀도르프와 2014년까지 계약을 맺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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