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0 아프리카프로축구 엽기스코어
농구 경기에서도 나올 수 없는 엽기적인 스코어가 프로축구에서 나왔다.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프로축구에서 149_0이라는 믿거나 말거나(?) 스코어가 나왔다고 3일(한국시간) 현지 라디오 방송인 <마다가스카르>가 전했다.
수도인 안타나나비로에서 2일 열린 1부리그 경기에서 원정팀 SOE가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표시로 자책골을 줄기차게 넣어 이미 지난 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홈팀 AS 아데마가 제대로 뛰지도 않고 149-0으로 승리했다고 한다.
해프닝은 SOE의 라차라자카 감독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불같이 화를 내면서 시작됐다. 감독이 이성을 잃자 선수들도 덩달아 흥분해 급기야 자기 골문에 대고 볼을 계속 밀어넣었고 홈팀 아데마 선수들은 즐거운 표정을 한 채 상대팀의 엽기적인 행동을 지켜 만 봤다고 관중들은 전했다. <마다가스카르> 라디오는 “149-0은 세계 프로축구 경기에서 세워진 신기록”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우승컵을 아데마에 내준 SOE는 지난해 정규리그 챔피언으로 올 시즌 아프리카클럽 왕중왕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2회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키는 등 실력이 만만치 않은 팀이다.
★이란 축구선수, 경기중 구타로 사망
이란의 아마추어 축구선수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월 28일 이란의 남서부 아와즈에서 열린 아마추어 축구경기중 격분한 수비수가 골을 넣은 상대 공격수의 머리를 주먹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했다고 이란의 일간 `야세노'가 1일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2003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카메룬의 비비앵 푀가 돌연사해 국제축구계가 애도 분위기에 젖어 있는 가운데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선수는 급히 병원에 후송됐지만 바로 숨졌고 경기장 스피커를 통해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팀 동료들이 구타한 선수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심판이 맘대로 경기종료
1930년 월드컵 (우르과이 대회) 때 생긴 일. 브라질 심판 알메이다 레고씨가 아르
헨티나 대 프라스 경기 (당시 스코어 1:0) 에서 후반 6분을 남겨 놓고 종료휘슬을 불
어 아르헨티나가 승리하는 간접적인 도움을 주다. 휘슬을 부는 순간 프랑스 랑귀에르
선수가 득점 가능한 공격을 하고 있었다고. 경기는 혼란 뒤에 재개됐지만 물론 프랑
스에게 더 이상의 기회는 오지 않았다.
★최 단시간 골!
월드컵 기록은 지난 2002 월드컵에서의 한국VS터키전
전반 11초 만에 터키선수인 하칸 슈퀴르의 골!
FIFA가 인정한 공식 기록은 1998년 12월 26일 우루과이의 도시대항 축구경기.
소리아노팀의 리카르도 올리베선수가 프레이 벤토스전에서 경기 개시 2.5초만에 골을 터뜨려 최단시간 골로 인정!
★최 장거리 골!
작년(2002) K-리그 경기
고종수(24·수원 삼성)는 전북 현대 전에서 역대 최장거리골(57m)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서로 자기공 쓰겠다고 우겨
1930년 대회 당시는 공식사용구 제도가 없던 시절.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경기의 벨기에 출신 주심 란제누스는 양 팀이 서로 자국산 공을 쓸 것을 주장하자,
동전던지기로 결정.
결국 전반에는 아르헨티나 공을 후반에는 우루과이 공을 사용하다. 우루과이가 4대2로 우승.
★최단시간 자살골
때는 1971년 선수 이름은 팻 크루스. 브리지 연합팀과의 경기에서 단 6초 만에 당
당히 자기편 골포스트에 자살골을 넣다.
★관객폭죽소리 총소리로 오인, 관객 6명 사망
1976년 12월 6일 아이티의 포트 아우 프린스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에서 아이티는
쿠바를 맞아 경기를 펼치고 있었다. 잠시 후 쿠바의 득점에 이어 터진 폭죽에 놀란 관
중들이 총소리로 오인, 경비병의 총을 빼앗는 과정에서 오발 사고 발생. 이 사고로 소
년과 소녀 각 한 명이 숨지다. 한편 놀란 관중 한 명도 담을 넘다 목숨을 잃었으며 총
을 빼앗긴 병사는 사살되는 등 총 6명의 인명피해를 내다.
★깁스한채 다섯경기 출전
1978년 아르헨티나대회 첫 경기때 있었던 일. 네덜란드의 케르코프 선수가 팔을 다
쳐 플라스틱 깁스를 한 채 다섯 개의 경기를 치르다.
★관객 81명 압사, 147명 중상
1996년 10월 16일 과테말라에서 있었던 '98월드컵 예선전 당시의 사건. 과테말라는
코스타리카를 맞아 마테오 플로레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갖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경기 2시간 전, 정원 4만5천명의 경기장에 6만 여명의 관객이 입장하면서 입장객 일
부가 위에서 아래로 밀리는 사태가 발생. 이 날 사고로 81명이 압사하고 147명이 중상
을 당하다.
★경기중 도둑질
남미의 어느 나라 프로축구 경기 도중 한 선수의 금목걸이를 분실사건 발생.
경기 후 TV중계 녹화 테잎분석 결과 상대팀 선수가 금목걸이를 훔치는 장면이 포착되다.
★가장 육중한 선수
키 190㎝에 몸무게 141㎏인 영국 출신 컬리 패터플그 선수는 세계 축구 사상 가장
육중한 골키퍼. 그의 마지막 경기 때의 몸무게 무려 165㎏이었는데 한번은 그가 크로
스바를 무너뜨리는 바람에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고.
찾아내느라 힘들었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