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다시 그곳에 허겁지겁 도착 하였다.
오늘 안가면 그녀는 나란 인간을 잊어 버릴꺼 같았다.
어제 그 좋은 느낌이 사라진다고 생각하기 싫었다.
그래서 가는 시간 내내 조마조마 했다.
약간 이른시간 이라 사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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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여기 저기
아줌마들이 날 붙잡고 늘어 진다..
다 뿌리치고 드디어 그녀가 있는
가게에 도착 했다.
일단 유리창 너머로 그녀가 보이지 않았다.
한참을 살피다 아줌마에게
물었다.
"이모 혹시 어제 주황색 옷 입던 여자 없나요? " 라고
물었다..
이모가 " 소영이 인가? 소영이 오늘
쉬는데~"
소영이 말고 이쁜애 많으니 놀다가라고 했다.
태어나 이토록 실망한적이 몇번 없을 정도록.. 실망감이
컸다..
웬지 그녀는 내게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안개같은 존재로
느껴졌기에
더욱 간절했다. 다시 이모에게
물었다.
"그럼 내일은 출근하나요? " 그러자.. 이모가 내일은 출근
한다고 했다.
아쉬움을 뒤로 한체.. 집에 들어왔다.
내가 이런 미친짓을 하다니 혼자 집에서 하하하
웃었다.
그 날 밤.. 보지 못한 아쉬움에 밤잠을
설쳤다.
아니 내일 그녈 볼수있단 생각에 설레여서 설친거
같다.
그렇게 밤잠을 설치고... 한숨도 못잔체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담배를 하나 피고
출근 시간이 다 되어 회사에 출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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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하루종일 시간이
너무 안가는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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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그렇게 잘 지나던 시간이 너무
안간다..
빨리 보고 싶다.. 그녀를 다시 내 머리속에 그리고
싶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퇴근하자 마자 바로 또 그곳으로
향했다.
택시에 내려 서둘러 그녀가 있는곳으로
향했다.
가자마자 유리 너머 의자에 그녀가 앉아 있는게
보였다.
"이모 안녕하세요~ " 라고 이모에게 인사를
하자
이모가 반갑게 맞아 주며 어떤 아가씨 줄까? 하며 날
쳐다봤다.
" 저기 저 .. 여자요.." 라고 말하면서 그녀를 쳐다보다
눈이 마주쳤다. 눈이 마주치는 그 1초 아니 0.1초
동안 그녀가 날 보며
웃는게 보였다.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내가 막
싫은 사람은 아닌거 같다고 그 0.1초 동안 느꼈기 때문이다.
그녀가
나에게 걸어 왔다. 혹시 날 기억할까 이틀됐지만 벌써 잊은건 아닐까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그녀의 첫마디가 날 웃게 만들었다.
"어? 오빠 또 오셨네요~" 오빠라는 그 한마디에.. 갑자기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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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녀를 사랑하다[2]](http://data.ygosu.com/editor/attach/2/20120921/34WgTaDTZPqwP9AXQnvnji7ovoBlg.jpg)
그렇게 그녀와 다시 또 같은 방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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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께 이야기만 하고 가서
아쉬웠구나? 이긍~ 그러게 돈아깝게 왜 근냥 가요~ 옷벗고 누워있어요~"
그렇게 그녀 또 준비를 하러 밖으로 잠시 나갔다.
옷 입은체 그녀가 다시 또 들어오길 기다렸다. 담배 하나 피고 싶었지만..
그녀와 같이 담배 하나 피고싶어서 기다렸다. 같이 먼가를
한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심지어 담배도 같이 피고 싶었다. 담배
피는 여잔 여자로 보지도 않던 내가 참 웃겼다..
아무튼 그녀의 담배
연기와 나의 담배연기가 합쳐지는게 마치.. 우리 둘을 연결 시켜줄꺼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녀와 나에겐 어쩌면 유일하게 기댈수 있는 친구 같다.
그녀가 다시 들어왔다. " 어~ 오빠 왜 아직도
옷입고 있어요? "라고 나에게 말했다.
난 담배를 하나 건내며.. " 또
같이 담배피러 왔어 담배 필래여?" 라고 말했다.
그녀는 내 담배를
받으며 말없이 담배에 불을 붙이고 깊은 한숨을 쉬며 담배를 연기를 뱉는다.
그렇게 둘다 아무 말 없이 담배를 피다가 어렵게 말을 꺼냈다.
"오늘도 이야기 좀 하다가 가요.. " 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가 정색을 하며 나에게
말했다.
" 저기요.. 하러 온것도 아니고 자꾸 이러시면 제가
불편하잖아요..
부담스러워요.. 다음 부터 오지마세요. 오늘 돈은
안받을께요 얼릉 가세요.."
하며 붙잡을수도 없이 나가
버렸다..
역시나가 역시나 였다..
난 도대체 그녀에게 무엇을 바라고 온것 일까?
나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렇게
방을 나오고 내려가는길..
그녀가 다른 남자랑 다른 방에 들어가는걸
봤다.
갑자기 가슴이 너무 아프다..
너무 아프고 답답하다..
뛰쳐
나오듯이 그곳을 나와 집으로 향했다.
또 한번 나에게
물었다.
넌 도대체 그녀에게 무엇을
바란걸까?
어떻게 되길 바라고 그녀에게
간걸까?
대답할수가 없었다.
오늘 내가 한 행동은 부끄럽고 누가 보면 미친짓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후회는 없었다. 내일부턴 그녀를 잊겠다고..
다신 찾지 않겠다고.. 나 혼자 다짐했다.
그렇게 그 밤은 깊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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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녀를 사랑하다[2]](http://data.ygosu.com/editor/attach/2/20120921/1VnhAHCvWwLSipH8Lo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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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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