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세 떡치기까지 오래안걸림. 사귈때 뻔질나게 자주만남. 만날때마다떡. 지겨워지면 슬슬딴짓.
우리 시간좀갖자며 이놈저놈 친구들한테 소개팅해달라 사귀던놈이랑 헤어졌다구라침. 불평불만 늘어놓고, 싸움걸고, 핑계대다 다음놈으로 스윽
갈아탐.
26~30세 결혼하는 친구들이 생기니 나도 결혼해야되는 나이구나 실감. 하지만 현실은 주변에 갓제대하고
복학하거나 회사신입으로 팍팍한 삶을 사는 오빠들뿐. 나이차이좀 나지만 친구들 의견수렴. 30초반의 남자물색. 존나게 간보며 줄듯말듯
애간장 태움. 그러다 돈없는 놈이 걸리면 또 우리 시간좀 갖자며 돈도많고 옷도잘입고 차도좋은놈 물색. 30초반놈은 그것도 모르며 내가잘한다
내가 미안하다 다 내잘못이다 혼자 계속 반성중. 반성하던말던 여기저기 간보며 이놈저놈 찔러만보다 결국
30대쫑.
31세~35세 아직 늦지않았다고 계속 결혼안한년들끼리 모여 자위. 우리 아직안죽었다며 이젠 연하도 상관없다고
낄낄. 현실은 둘러보니 30중반~후반 늙은이들만 수두룩. 괜찮은 놈들은 이미 20대후반애들과 연애중.아님 이미 유부. 소개팅,선
나와서 존나 고상한척. 워낙 바쁘게 살다보니 남자는 모른채 20대가 금방 갖다고 개구라. 그러다 또 한놈만났는데 다 좋은데 돈이없어 또
고민.딴놈만났는데 돈좀 있는데 외모도 내스탈이아냐 너무 잘난척해. 우리집이 상대적으로 또 너무 딸려 결혼 고민. 그래도 어떻게든 돈좀있으니 내가
맞춰줘야겠다 생각하는순간, 돈있는놈이 와꾸가 더 괜찮은 년 발견해 갑자기 이별통보. 결국 연애하며 떡만치고 시간만버리다 차임. 고민만
하며 심하게 괴로워하다보니 어느덧 30중반.
36~40세 이제 선,소개팅도 안들어옴. 항상 짜증이 나고 갑자기 울화가
치밀고 슬퍼지다, 다음날 다시 마인드컨트롤하며 아직 제대로된 짝을 못만났을뿐, 아직 주변의 시집안간 소수의 몇몇 애들을 굳이 떠올리며
아직도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어딘가있을거라며 매일 자기자신을 숨쉬듯 위로. 그러다 봄이 가고 여름이 가고 외로움에 치를떨며 40대 리머대를
꾹 참고 만났으나, 몇달 만나며 손한번 잡으려고 덜덜떠는 모습을 보고 아 쉬발 짜증나서 진짜 못만나겠다. 이러느니 혼자 있지. 내가 저런놈
만나려고 이나이까지 솔로있었는줄 아냐며 갑자기 자기자신을 멋진 싱글로 포장. 초라한커플보다 화려한 싱글이낫다 혼자 또 최면. 난
화려한 싱글이라며 주변의 돌싱 언니, 한창 남자만나고 다니는 동생과 여름이면 해외로 놀러도 다니고 위로의 시간들보냄. 그러다 순식간
불혹 입성.
40세~ 36세~40세단계
착실히무한반복.
결혼안해이것들아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