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카메라 없을때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이 끝난 후 모습) 카메라가 꺼진후 와오라니 부족들은 재빨리 옷을 입고 능숙한 솜씨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자신의 스케쥴을 확인한다. 와오라니 족장은 눈에 끼었던 하얀색 컬러렌즈를 빼고, 족장 아들은 유창한 영어로 다음 패키지 손님들과 통화를 한다. 아이들은 촬영팀 차량으로 다가가 콘센트 좀 연결하자고 떼쓴뒤 플레이스테이션을 방송 모니터와 연결하여 게임을 즐긴다. 몇몇 와오라니 총각들은 박솔미의 번호 따려고 옷을 차려입고 몰려든다.
옷을 벗고 촬영하는게 창피하지 않냐는 질문에 웃으며 답한다. "옷벗으면 출연료가 따블이니까 상관없다고" 병만족이 왔다가면 다음은 일본 AV촬영팀이 온다고 한다. 쉬는 도중 우렁찬 모터소리와 함께 보트가 도착했다. 배에는 원숭이와 악어가 있었다. 와오라니 부족은 주머니에서 달러지폐를 꺼내 구입한다. 여행 패키지용 소품이란다. PD가 촬영준비하라는 사인을 보내고 와오라니 부족들은 옷을 벗고 다시 촬영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정글의 법칙 출연자 중 한명이 담배를 피우고 싶어하는 모습을 본 와오라니족 청년은 그를 살짝 부른다. 촬영장 뒤에서 와오라니 청년은 말보로 담배를 꺼내 물어주고 '핑'소리가 예술인 두뽕라이터로 불을 붙여준다. 역시 남자는 담배를 같이 물어야 친해진다. 출연자는 와오라니 청년에게 수입이 어느정도인지 묻는다. 서로 따져보니 거의 비슷한 수준의 소득이었다. 그들은 친구가 되었다.
야외에서 잠자는 척 하는 장면까지 촬영하고 당일 촬영은 모두 끝이났다. 와오라니족과 정글의 법칙 팀은 전동보트를 타고 아마존을 빠져나가 번화가로 갔다. 여기서 이틀 쉬고 아침에 일어나는 씬을 찍어야 하니 푹 쉬라는 것이었다. 명품을 쫙 빼입은 와오라니족 청년 한명은 여기 괜찮은 클럽있는데 같이 놀지 않을꺼냐는 제안을 한다. 정글의 법칙 팀은 와오라니족과 클럽에 갔고 중간중간 와오라니 전통춤을 장난으로 추며 광란의 밤을 즐겼다.
촬영 전날, 와오라니족은 월마트에 가서 바나나,파인애플 그리고 이름 모를 과일들을 마구산다. 다음날 촬영때 과일들을 보여줘야 하는데 야생과일은 자신들도 잘 몰라 마트에서 사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간중간 끼니를 때우기위해 간식거리들과 즉석식품을 샀다. 그러던 중 제작진과 와오라니족 족장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 야생돼지를 잡는 장면을 찍어야 되는데 와오라니족은 자신들은 위험해서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다. 정 잡고 싶으면 위험수당을 달라는 것이 었는데 꽤나 큰돈이었다.
브라질 호화생활로 제작비는 대부분 사용된 상태고 위험수당까지 감당 할 여건이 되지않았다. 하는수 없이 근처 숲속까지만 들어가는 장면만 찍고 야생돼지 포획은 실패한것으로 하기로 하였다.
문제가 발생했다. 약할것 같았던 아이돌 미르가 너무 잘 따라온다. 박솔미도 편한 생활 덕분인지 카메라앞에서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는다. 광희처럼 질질짜고 징징댈줄 알았는데 너무 잘 따라온다. 이러다간 우리가 고생한다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 힘들다. 결국 상의끝에 막내인 미르의 멘붕장면을 찍기로 했다. 미르의 고민을 찍었는데 사실 별로 와닿지 않고 억지 고민같았다. 하지만 상관없다. 우매한 시청자들은 음악깔고 편집해주면 그게 진심인것처럼 보일테니까. 이렇게 간신히 한 신을 마무리 했다.
이제 체험은 모두 마치고 작별의 장면을 찍어야한다. 부족들은 마을에서 떠나는 정글의 법칙팀을 향해 손을 흔들고 박솔미는 눈물가 흘리는 모습을 찍으며 촬영을 마쳤다. 그래도 며칠동안 지내며 정은 들었을터. 다시 부족에게 달려가 인사를 한다. 카메라가 꺼지고 와오라니족 사람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꺼내 페이스북을 실행한다. 각자 서로 친추를 하고, 병만족은 와오라니족 사람들 모바일기기에 국산 어플인 카카오톡을 설치해준다. 서로 번호교환, 친구추가등을 마치고 다시 연락할 것을 약속하며 진짜로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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