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맹구에게 조사 숙제를 해 오라고 했어.
그런데 맹구네는 5층짜리 건물이었어.
1층에는 가수가 살았지.
맹구:한 말씀 해 주세요.
가수:예예예~~
받아 적었다.
2층에는 요리사가 살았어.
맹구:한 말씀 해주세요.
요리사는 요리를 하며 말했어.
요리사:잘게잘게 썰어서~♪ 잘게잘게 썰어서~♬
받아 적었다.
3층에는 부자가 살았어
맹구:한 말씀 해주세요.
부자는 돈을 세며 말했다.
부자:오 다이아몬드! 오 다이아몬드!!
4층에는 축구 응원단이 살았어.
맹구:한 말씀 해주세요.
응원하며 말했다.
응원단:올~레~올레~올레올레~~~
받아 적었다.
맹구는 놀이터에 앉아 숙제를 읽고 있었는데
선생님과 비슷하게 생긴 경찰관이 와서 물었다.
경찰:얘야 너 혹시 사람 죽였니?
맹구는 선생님인 줄 알고 읽었다.
맹구:예예예~
경찰:어떻게 죽였니?
맹구:잘게잘게썰어서~잘게잘게썰어서~
경찰:(심각한 표정으로)너 혹시 뭐 훔쳤니?
맹구:오 다이아몬드! 오 다이아몬드!
경찰:안되겠다. 감옥에 가자.
맹구:올레~올레올레~올레~
토끼가 문구점 주인에게 말했다.
토끼:당근 있어요?
문구점 주인:한번만 더 오면 두 귀를 가위로 잘라버릴테다!
한달 뒤
토끼:가위 있어요?
문구점 주인:없다.
토끼:당근주세요
어느 아이들이 과학실험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이 오백원을 실험물에 넣었다.
선생님:오백원이 녹을까요, 안 녹을까요?
아이:안 녹아요!
선생님:맞아요! 왜일까요?
아이:녹으면 선생님이 500원을 넣을 리 없잖아요?
축구 대표팀이 비행기를 타고 가고 있었다.
비행기가 추락 위기에 놓이고 마는데, 이때 축구 대표팀에게 산신령이 나타났다.
산신령:내가 너희를 구해 줄테니, 너희가 아이를 낳으면 이름을 '사'라고 지어라.
10년뒤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모여서 아들 이름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누군가 하는 말!
설기현:우리 아들은 설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