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류현진 보기좋네요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때 자주 만났던 추신수와 류현진. 두 선수는 오는 7월 LA에서 상대팀 타자와 투수로 만나게 된다.
어제 경기 후 신수 형한테 문자가 왔었어요. ‘현진아, 난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니까 계속 파이팅하자. 진짜 축하한다’라고요. 문자 읽고 어찌나 가슴이 뭉클해지던지...나중에 전화드렸는데 시차가 있어서 그런지 주무시는 것 같더라고요. 전화를 안 받으셨거든요. 신수 형한테 이 인사는 꼭 하고 싶어요.
“형, 진짜 ‘대박’! 최고예요. 여기 와서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형이 얼마나 대단하신지를. 형이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전 형이 앞에서 잘 끌어주시니까 뒤에서 따라갈 뿐입니다. 형, 우리 웃으면서 7월에 뵈어요.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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