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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게시판에 이런 글 올리는게 아닌 줄 알지만
제가 지금 처한 상황에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올려봅니다.
저는 지금 제 아버지를 찾고 있습니다.
5월14일경 파주 문산에서 일을 하시던 아버지께서
가족들에게 아무 말없이 숙소에 모든 짐을 버리고
사라지셨습니다.
핸드폰도 전원을 꺼놓고 연락도 없으시고
지금 어디서 계신지 너무 답답하네요.
같이 일하시던 동료분들이 저희 아버지를 따돌림 시켜서
아버지가 고통에 못이겨 나가신거 같아요.
혹여 나쁜 마음 먹지 않고 계실지 너무 겁도 납니다.
경찰에 도움으로 핸드폰 위치 추적을 해보니
서울 명동쪽에서 잡히고 더이상 추적이 안된다고 합니다.
막연히 찾으러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있는데
체력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하네요.
경찰이랑 서울철도역 공안신고대에 가출인 접수를 안 상태지만
아직도 어떤 연락도 없고 지금 가족들 전부 암울한 분위기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네요.
대략 을지로입구역 주변으로 위치가 나오는데
회원님들 혹시라도 저희 아버지를 보셨거나
어디에 계신지 알고 계시는 회원님 있으시면
저에게 문자로 연락 주셨으면 합니다.
장난으로 넘기지 마시고 정중히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지루한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이름: 이길수
키 174 cm 정도
인상착의
구릿빛 피부 안경 착용
나이 59세 살짝 노안
흰머리 많으심
오른손 엄지손가락 한마디 없음(어릴 적 절단 사고)
항상 모자 착용.
상의 검은 색 바람막이 점퍼
하의 검은 바지
연락처 010-2395-1147(이정환)
주로 서울 사시는 회원님들 시청 쪽이나 을지로 입구 명동 부근 회원님들
보시게 되면 꼭 연락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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