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SNS허세 2탄
다음 사진에서 말하고자 함은?
가장 초보 방식이다.
1. 밥은 학식에서 3천원짜리 처 먹어도 후식으로 커피는 6천원 짜리 처 마시는 ㅂㅈ들의 특성상
가장 만만한 허세 시작 아이템은 '스벅'이다. 니들 주위에서도 많이 봤을거다.
2. 스벅 마크를 카메라 정면으로 바라보게 하고 뒷편에 오션월드 글자 하나 가리지 않고 사진을 찍어 놨다.
즉.. 나 스타벅스 오션월드점에서 테이크아웃해서 물놀이 가는 중이다.. 부러워 해라 이거다.
여기서 진화하면 다음과 같이 된다.
다음 사진에서 말하고자 함은?
문장의 중심내용은 '꽃쪼리가 편하다' 이지만..
1. 사진은 꽃쪼리는 오직 1장뿐이며, 핸드백과 지갑 시계 사진이 더 많다.
2. 특히 샤넬마크가 잘 보이도록 찍어놨으며 사진을 2장이나 할애하였다.
또한 핸드백 안에 있는 지갑까지 일부러 꺼내서 무릎위에 올려놨다.
3. 운전석이 아니라 조수석에 위치하고 있다.
즉, 나 지금 샤넬들고 옷도 예쁜거 입고 풀 세팅한 뒤에 드라이브 가는 중이니까 부러워 해라 이거다.
꽃쪼리는 그냥 저 사진을 올리기 위한 인트로 일 뿐이다.
초보와는 다르게 여러 사진을 동시에 겹쳐 놓는게 특징이며...
한계점은 여전히 마크가 잘 보이게 찍어놓는다는것..
위에서 봤던 오션월드 글자 하나 안 짜르고 찍어놓은 것과 같이 초보의 티를 완전히 벗지 못하였다.
여기서 더 진화하면 다음과 같다.
다음 사진에서 말하고자 함은?
문장의 중심내용은 '아이스티 맛 없다' 이지만...
1. 아이스티 마크가 잘 보이도록 하여 여기가 커피빈임을 보여준다.
ㅂㅈ들에게 정작 커피맛이나 아이스티 맛은 중요하지 않다.
지들이 처 마시는 음료의 상표가 중요하다.
커피맛 구분하라면 전혀 못 한다.
2. 이번에 새로 구입한 신상 빽을 자랑한다.
3. 쟁반에 아우디 차 키를 올려 놨다.
즉, 오늘 아우디타고 커피빈에서 남자친구랑 데이트 중이다. 아, 빽 새로 샀으니 부러워 해라 이거다.
아우디는 남자차 일텐데 차키가 사진을 찍는 여자 쪽에 올려져 있으므로 남친한테 차키 달라고해서
일부러 쟁반위에 세팅하는 수고를 들여서 사진을 찍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의 특징은 지가 자랑하고프면서 남탓으로 돌려버리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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