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노블레스오블리주에 나오는 칼레시....수많은 토쟁이들 울린썰.....
밑에 노블레스오블리주라는 훈훈한 글에 나온 칼레시의 이야기임....
시대는 2000년도임. 검색창에 칼레의 기적을 검색하면 자세히나옴....
칼레시는 프랑스북부에 위치한 작은 항구도시임...주민들소득은 프랑스평균에 한참 못미치고,...좀 죽은도시의 느낌? 암튼 그런곳임.
칼레시엔 100년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FC칼레라는 팀이있음.( 칼레 RUCF-라싱유니온칼레FC) 근데 조낸못함...팀역사상 1부리그올라간적이없음...
2000년도당시에도 4부리그였음...
팀의주장은 슈퍼마켓사장...팀의 주공격수는 자기동네 까르푸직원임...
울나라 조기축구회정도될려나? 홈구장도 인원1000명수용될까말까한 구장...한마디로 평범한 동네팀수준임...(칼레라는 도시도 말이도시지 인구75000명정도의 항구가있는 시골수준)
암튼 이야기를 시작하겠음....흥미진지한 이야기이고, 아직도 많은 축구팬들사이에서 화자되는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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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99~00년도 쿠드 데 프랑스 컵대회(FA컵쯤되는 프랑스에 권위있는 컵대회임)
예선부터 대진운쩔고, 운도 쩔어서 요행으로 16강에 진출하는 FC칼레..(32강에서 2부리그 릴을 꺽음)...그떄까진 언론에선 82년만에 4부리그팀이 16강왔다고 그냥 신기해하는 수준이었음...
16강에 맞상대는 캉....당시 1부리그였음....아무도 칼레가 이길꺼라고 상상도못함....음....지금으로 치면 배당은 대충 캉승에 1.05 나오고, 언오바는 4.5정도 나올려나?
근데 이변이 일어남....전후반 합쳐서 1:1로 비겨버린거임....사람들은 그냥 홈팀경기력에 실망하는 수준이었음...연장가면이기겠지...이랬음...근데 연장전후반엔 골이없음...페날감....
사람들은 이때도 페날이라도 1부팀이 이기겠지....라고 생각....좆망의 시작이었음...
페날에서 캉은 1골넣고 3골실패...칼레는 다넣음....결과 4:1로 칼레의 8강진출....
당시 쿠드 드 프랑스 8강엔 4부1팀, 2부1팀, 1부6팀올라옴....이때도 솔직히 이 이상한 4부팀의 기적을 바라는 사람은 없었을꺼임...
칼레선수들도 쟁쟁한 프로팀들과 경쟁한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정도였음.
거기다가 8강상대가 1부의강호인 스트라스부르.....
또 기적이 일어남...2:1로 칼레가 이겨버림...스트라스부르는 개쪽당한거임.... 이제 언론들도 이팀을 주목하기 시작함....
근데 이게뭐야...4강상대가 직전리그의 리그앙 우승팀 지르댕보르도네.....흐미...
칼레구장이 너무안좋아 랑스에서 열린 준결승....칼레시의 절반이넘는 4만인구가 원정응원감....
전반을 0:0으로 마침...보르도팬들 초조해지기시작함....승리를 의심하진않지만, 이러다가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할지도 모르고, 직전리그우승팀의 자존심에도 금이갈 판임....평생 놀림거리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 생길거같은 불안함...
후반에도 양팀다 득점을 못냄....사람들은 페날을 조심스럽게 예측함....근데 경기는 연장에서 기적을 낳음...
연장전반에 까르푸직원이 골을 넣음....홈팬들 난리남....분위기는 우승분위기....
근데 몇분후에 보르도가 회심의 동점골 성공시킴.....보르도팬들 안도하며 페날가자고 외침....
근데 연장전반끝나기직전....칼레의 극장골터짐.....
거기다가 연장후반4분에 칼레의 쐬기골까지...결국 3:1로 칼레의 승리....
1차적으로 칼레시가 난리남...칼레시청앞광장엔 98년 프랑스월드컵때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모여 승리를 자축함...
2차적으로 프랑스가 난리남...프랑스는 이 팀에게서 꼴지의 기적을 바라며, 모든언론이 대서특필함...
3차적으로 전세계가 난리남...세계각국에서 축하를 보냄....
우승까지 점치는 사람이 생겨남....온 프랑스가 이 팀의 기적을 응원하기 시작함
98년프랑스를 월드컵에서 우승시킨 에메자케감독이 직접 선수단을 찾아가 코치하고 작전까지 짜줌...
쿠드 드 프랑스컵 역사상 처음으로 4부리그팀이 결승에 올라간거였음...
드디어 대망의 결승전....프랑스국립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결승전....거의8만명이 들어가는 이 축구장 만원됨...
이례적으로 프랑스대통령과 총리도 응원옴....
온 프랑스의 관심사였음....상대는 1부리그강호 낭트....
이 응원에 보답하기라도 하듯이, 칼레가 전반에 선제골 넣음....그 까르푸직원임......까르푸사장은 이직원한테 특별보너스라도 줘야할 판임.....
근데 역시 현실의벽은 높았나봄....후반시작하자마자 낭트가 동점골 넣음....또 경기가 지나감....
그리고 후반끝나기 직전... 낭트가 극장페날골을 넣음....(후에 비디오판독결과, 이 페날판정은 오심이었으며 페날얻은선수의 헐리우드액션으로 드러났음)
낭트가 전 프랑스의 역적이 되어버림....모든 응원하던 관중들이 야유와 분노의 함성을 보냄...(낭트는 나름 팬들도 있고 실력도 좋았던 팀인데...ㅜ)
칼레선수들은 경기끝나고 쓰러져누워 일어나지못하거나 눈물을 흘림....
경기종료후, 낭트의 주장인 미카엘 랑드루는 칼레의 주장인 슈퍼마켓사장에게가 함꼐 손잡고 같이 프랑스컵을 들어올리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함...
프랑스대통령은 "오늘경기의 승자는 두팀이다...낭트는 게임에서 이겼고, 칼레는 정신에서 승리했다" 라고말함.
경기전 여론조사에서 61%가 칼레의 승리를 희망하였고, 이중 85%가 "칼레는 축구의 모든것을 돈으로 살수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라고 함...
이후 칼레시는 활기를 되찾았고, 정이넘치는 따뜻한 도시로 탈바꿈했다는 훈훈한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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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이때 칼레땜에 세느강에 간 토쟁이들 엄청많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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