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처해 달라…’ 고영욱, 항소심 앞두고 두 번째 반성문 제출
선처는 무슨 선처야 개자슥 양발에 쌍발찌 채워야지

[쿠키 연예]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고영욱(37)이 항소심 선고를 나흘 앞두고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고영욱은 지난 23일 담당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이규진)에 자필 반성문을 냈다. 잘못을 뉘우치고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반성문이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고영욱은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1심 재판부는 “범행의 수단과 방법이 유사하거나 일치하며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한 차례 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아 습벽 및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며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7년,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했다.
고영욱은 오는 27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1심 선고 이후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던 그가 2심에서 어떤 판결을 받을지 주목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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