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이 있는 사람으로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저것은 수의사들의 문제라기보다는 글쓴이의 학교에 행동이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구 기관에는 마땅히 지켜야 할 원칙이 존재합니다. 또 실험동물의 사용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구요 이는 수의과대학 뿐만이 아닌 모든 연구기관이 해당되는 원칙으로, 마땅한 윤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동물실험(실습)을 진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수의과대학이 아닌 타 영역의 학문-가령 식품영양학, 약학-에서 더 많은 숫자의 동물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희생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가당착의 모순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희는 실험동물의 사용에 있어서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실습에 임합니다.
그런 원칙을 지키지 않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분한 마음에 덧붙이자면 글쓴이는 그런 원칙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반성하는 것이 우선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