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하루前 재수생 투신
6일 오전 7시10분쯤 한 아파트 현관 지붕에 이 아파트에 사는 ㄱ양(19)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3층과 14층 사이에 있는 복도의 방충망이 망가져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ㄱ양이 이곳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경찰은 또 ㄱ양이 5일 오후 9시30분쯤 집 근처의 독서실에서 나오는 모습을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ㄱ양은 “엄마와 언니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그동안 고마웠다. 친구들도 고맙고 미안하다. 아빠에게 한번도 자랑스러운 딸이 못돼서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를 독서실에 남겼다.
공부말고도 세상에 할거얼마나 많은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