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 4 -

하사 검정고두심

2범

2012.01.27가입

나는큰다

조회 4,388

추천 8

2013.12.11 (수) 07:22

                           
가슴이 덜컹 내려앉더라..



맘 같아선, ㅅㅂ 내가 주인이면



'아 원래 이러면 안되는건데 그냥 공짜로 사세요. 원래 안되는건 님들은 특별히 해드릴게요

대신 한달에 한번..^^* 알죠?'



이러고 싶었지만ㅋㅋㅋㅋㅋ

나는 진짜 말그대로 건물 청소 관리하는 역할이라 계약에 관해선 일절 관여할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으로 그냥 지켜만 보고있었어.



실제로 나는 방만 소개해주고 실제로 계약 하거나 월세같은 돈관련 문제들은 큰엄마가 다 하시기에

일절 내가 관여할수도 없고 하지도 않아.,



어쨋든 누님들이 일단 알겠다고 다른 곳도 좀 보고 오겠다고 하시더라..




나는 계단으로 내려가시는 누님들을 아쉬운 눈초리로 쳐다봤어. 정말 아쉬웠어 ㅠㅠ




이대로 끝난건가?

우리 다시 못보는건가요? 누님들?

나는 다시 또 오징어만 먹어야하나요?

드록바랑 축구나 해야하나요?




아맞다.. 그러고 보니까 뒷태는 처음보는데?


와.. ㅅㅂ.......

뒷태는 더 난리나네.....




두명 다 잘록한 허리에, 계단을 하나씩 내려갈때마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으로 티가 조금씩 올라가는데...

새하얀 허리라인이 조금씩 보이더라..@@

탄탄한 엉덩이가 리듬타면서 출렁거리더라... @@

내눈은 쉴세없이 오렌지와 스키니를 번갈아 갈아타며 점프를 해대고 있더라.....@@





누나들이 나간 후 정말 두어시간은 정상적인 행동을 할 수가 없었어ㅋㅋ

심장은 쿵쾅뛰고 다리는 후들거리고.. 심지어 어지럽기 까지 하더라



진짜 수만가지 생각들이 내 뇌속을 순서없이 긁어댔어





다시 계약 하겠지???

저모습이 마지막은 아니겠지?

방은 마음에 들어했던거 같은데.. 역시나 가격이 문제겠지?

근데 누님들은 뭔데 그렇게 몸매가 뛰어나지? 모델인가? 연예인?

아냐 모델하기엔 키가 그렇게 크지는 않고 외모가 그렇게 뛰어나진 않은데..?



.....설마 혹시 술집에서 일하나?? 아님 쇼핑몰 모델?


ㅅㅂ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몸매가 좋고 나발이고 계약 안하면 끝인데...

여기랑 계약할까? ㅅㅂ 하겠지?

아 큰아버지한테 전화해서 그냥 깎아달라 할까?

그럼 미친놈 소리 듣겠지??



그렇게 나는 정신 분열증 걸린 사람마냥 여기 저기 뛰어다니면서 초조해 했어 ㅋㅋ

긴장해서 몸이 떨리니까 한여름에도 냉기가 느껴지더라..

1분이 한시간 처럼 흘러갔어...



누나들이 왔던 시간이 오전 이였고 10시정도 였던것 같은데 저녁시간이 다될떄까지 연락이 없었어.


보통 우리건물 같은 경우는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하자 하는사람도 많고 아니면 다른데 몇 집더보고 바로 계약하는 사람들이 많았거든..

부동산 아저씨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싶었는데 그건 또 예의도 아니였고

너무 속보이는 행동이라 억제하고 또 억제했어




6시..7시가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었어...

밥이안넘어 가더라...




너무 답답해서 선풍기 켜놓고 마룻바닥에 그냥 벌러덩 드러누웠는데

오렌지 핫팬츠랑 살짝 튀어나온 허벅지, 스키니 누나의 봉우리가 눈앞에서 아메바 떠다니는 것마냥 계속 아른거렸어

도저히 뭘 할 수가 없었어 ㅋㅋㅋㅋㅋ



티비켜도 오렌지

잘려해도 허벅지

스타해도 스키니

운동해도 봉우리...




어른들이 그러잖아

나이가 먹을수록 얼굴 보다 몸매를 보게 된다고, 나는 그말에 조금도 공감할 수 없었는데



그날 그말이 1000% 이해가 갔어ㅋㅋㅋ

왜 여자들이 운동선수에 환장하는지 알겠더라고 ㅅㅂ




그렇게 시간이 한참 흘러도 연락이 없으니까 무념무상 다 포기하고 건물 점검을(매일 저녁마다 점검표대로 점검해야 하는게 있었어)

시작했어. 그렇게 1시간 정도 기본 점검을 하고 내방으로 돌아갔어






잉? 근데 이게 뭐시여??





시벌 부재중 전화가 3통 찍혀 있는게 아니겄어??

나는 급한 마음에 통화 목록을 확인해봤어




"부동산 아저C x3"




오나미 시빌!!!!!!!!
 
추천 댓글이 너무 빈약합니다!!!
 
계속 보고싶으면 추천 쾅 ! 댓글 ㄱㄱㄱㄱ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유머

19) 아내의 의심스러운 점심상 [6]

중사 홉킨스 12/11 4,663 17
유머

19) 들쑤석 image [7]

중사 홉킨스 12/11 2,886 7
유머

19) 타잔 image [6]

중사 홉킨스 12/11 2,493 15
유머

벗겨야 하느니라 image [6]

중사 홉킨스 12/11 2,190 15
유머

19) 여친의 노래 [8]

중사 홉킨스 12/11 4,279 21
유머

키스 칵테일 image [4]

중사 홉킨스 12/11 1,854 8
유머

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 5 - [11]

하사 검정고두심 12/11 6,684 10
유머

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 4 - [4]

하사 검정고두심 12/11 4,389 8
유머

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 3 - [4]

하사 검정고두심 12/11 4,892 8
유머

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 2 - [4]

하사 검정고두심 12/11 5,054 5
유머

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 1 - [6]

하사 검정고두심 12/11 6,609 13
유머

오빠 어디서 자고 온거야? image [9]

하사 검정고두심 12/11 3,697 3
유머

고딩때 헬스장 누나 썰 [9]

하사 검정고두심 12/11 8,595 10
유머

대륙.... image [8]

상병 BMW내꼬야 12/11 1,262 2
유머

넌 팬티도 안입냐? image [13]

탈영 청와대경호관 12/11 2,759 9
유머

열혈초 감동 레전드~ image [4]

탈영 청와대경호관 12/11 2,024 7
유머

가슴이 먹먹 해지는 감동만화... image [7]

탈영 청와대경호관 12/11 1,976 15
유머

★★현 상황 드록바 직샷★★ [11]

탈영 박삿갓 12/11 5,430 17
유머

나비효과.. image [4]

탈영 청와대경호관 12/11 1,331 6
유머

여친이 월차까지 내고 우리집에 놀러왔다... [37]

탈영 청와대경호관 12/11 7,295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