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 12 -

하사 검정고두심

2범

2012.01.27가입

나는큰다

조회 8,356

추천 22

2013.12.11 (수) 08:35

                           그때 세아 누나랑 같이 있던 남자는



나랑제일 친한친구랑 거의 의형제급으로 친한 형이였어.




친구가 동네에 있는 규모가 엄청 큰 보쌈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거기서 알게 된 형이 더라고.




그 형은 거기서 정직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그 주변에서 자취를 하나봐



나도 예전에 그 친구 따라서 친구들 몇몇이랑 같이 그 형집에서 두 어 번 같이 술마시고 한게 기억이 나더라
















근데 지금 내기분이 좆같은건






그새끼가





진짜, 진짜 진짜 개새끼 of the 개새끼









물론 그냥 아는 형 동생 사이로는 문제가 없지



재밌고 동생도 잘챙기는거 같고




근데 문제는 그 새끼 입에서 나오는 말의 99%는


여자랑 원나잇 한거,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이랑 원나잇 한거, 채팅에서, 게임에서 만난 사람이랑 원나잇 한거


순진한 여자 꼬셔서 A-da 떼고 도망간거





한 마디로 여자관계 더러운 카사노바인거야





아니구나, 원나잇 이후에 잠수를 타 버리니까 여자 관계란게 있을수 없지


ㅅㅂ 오히려 여자관계는 꺠끗한 놈인거네







당시에 형 이랑 같이 술 한잔하던 나를 포함한 친구놈들은 그 형을 신 보듯이 떠받들어 볼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새끼랑 누나랑 같이 있었던거야.










그리고 또 하나 문득 들었던 생각은





그 대화 기억해?





내가 몰래 엿들었던 그날,




세아 누나가 한남자를 만났는데 그 놈이 키스하면서 바지속으로 손넣었다고 얘기한거?



그래서 연락하면 죽인다고 하고 나왔다는거






그 새끼가 딱!! 떠올르는거야.



카페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미안해 하던 그새끼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나는 100% 확신을 갖게 됐어.







'아 저새끼구나'







'그럼 그새끼는 지금 연기하고있거야!! 저렇게 미안한척 꼬셔서, 어떻게든 먹고 버릴 생각 하고있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모텔이 그 둘이 같이 들어가는게 머릿속에 상상이 되는게.. 헛구역질이 나더라ㅋㅋ







와 ㅅㅂ, 지금이라도 당장 카페에 달려들어가서 존나 때리고 싶었는데



솔직히 누나랑 나랑 알아봐야 얼마나 안다고 내가 설치겠냐 ㅋㅋㅋ



기분은 존나 더럽지만 참고 그렇게 집에 왔어.









그렇게 한시간 같은 일 분 일분이 흘어갔어




근데 디행히도 누나는 내 예상과는 다르게 누나는 일찍 집에 들어오더라..





그래서 나는


'거기서 끝을냈구나' 라고 결론을 짓기로 했어.


물론 뒤에 더 이야기가 많지만 이거는 한참뒤로..














뭐 그렇게 또 3일정도의 시간이 흘렀어.



세아 누나 카페까지 데려다준 이후로 누나들 하고 더 친해졌고 더 스스럼없는 장난까지 많이 치게됬어ㅋㅋ





아침마다 매일 매일 다른,


엉덩이 라인, 허벅지가 그대로 다 드러나는 핫팬츠나 미니스커트에


(아영이 누나는 이상하게 미니스커트는 한번도입는걸 못봤음ㅋㅋ 세아누나는 가끔씩)


몸에 달라붙는 티셔츠를 매일 번갈아


가면서 입는 누나들을 흐뭇하게 지켜봤고




또, 같은 옷을 세아 누나랑 아영이 누나랑 같은 옷을 서로 번갈아 입을 떄마다 서로 다른 느낌을 풍기는걸



관찰 하는것도 굉장한 재미이자 흥분이였어 ㅋㅋㅋ





조금 친해진만큼 인사 할때마다 예전 보다 더 가까이 붙어서 좀 더 오랫동안 인사를 했는데



밑으로 시선 떨어뜨릴라고 지랄 썡쇼를하는 내 눈알새끼를 컨트롤 하는거는 엄청난 곤욕이였어 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진짜 그러지말자고 다짐 했지만.....



매일밤 실패하고... 거의 매일 밤 점검을 빌미로 누나들의 창문앞에서서 둘이 얘기를 엿들었어..ㅋㅋ






★현재 둘다 남자친구는 없었고★, 아영이 누나는 얼마전에 헤어진것 같더라.


그리고 둘다 타지에 있다보니까, 외로움을 많이 타는것 같더라고.


이사실을 확인하는 순간 나는 소리지를뻔했어 ㅋㅋㅋㅋ ㅅㅂ 존나 희박하지만 1%의 가능성이라도 있는거잖아






아무튼 그렇게, 창문너머로 누나들에 대해서, 20대의 생활에 대해서, 여자들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거야.







여러가지 재밌는 얘기도 많았지만 물론 충격적이 였던 얘기들도 많았어 ㅋㅋㅋ





남자들이 만나면 여자얘기, ㅅㅅ얘기를 하듯이 여자라고 별반 다를게 없더라고




물론 우리누나들은 수십배 파격적인 여자들이긴 하지만....ㅋㅋㅋ





수위 조절해서 얘기해보자면, 어느 날 밤에는 둘이 예전에 했던 최고의 ㅅㅅ에 대해서 얘기를 하더라




남자라면 그냥 ㅅㅅ자체에만 존나게 흥분하고 장소나 행위나 몸짓? 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잖아






근데 여자들은 다르더라고..






아영이 누나가 말하는데





1년전에 전남친이랑 휴가 날을 잡고 2박3일로 펜션을 갔는데, 남자친구가 거기서 촛불 이벤트니, 영상 이벤트니




하면서 노래까지 불러주고 난리가 났나봐..




아무튼 그날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는데 목소리에서 약간 흥분한게 느껴지더라ㅋㅋ





수위를 조절해서 간단하게 올리자면.....



그날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하루에 4번을 했다느니.. mo use로 해달래서 해줬더니 그새끼가 mo use에다가 shot을 했다느니...





이런말을 돌려가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직설적으로 딱딱 내뱉는데 ㅋㅋ 진짜 거침없더라





또 세아누나도 뭐라고 말했었는데 목소리가 좀 작아서 잘 알아듣지는 못했어





근데 얼핏듣기로는 고3때 한살 연하였던 남친이랑 남친집에서 했다는거 같더라 ㅋㅋㅋ





또 같이 일하는 미용실의 언니가 나이트에가서 남자를 만났는데 남자 허리놀림이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SP로 지내고 있다니느니



하는 얘기들을 하는데........






물론 남자 경험이 없을거라고는 0.01%의 생각조차 안했지만 생각보다 파격적인 언행 때문에



받았던 그때의 문화충격은 사실 아직까지 생생해 ㅋㅋㅋ





고 1이였던 그 어린 나이에,


거침없이 쏟아내는 누나들의 말을 들을때마다 타이슨한테 어퍼컷계속 쳐맞는 느낌이 들더라 ㅋㅋ








여튼 아침엔 청바지 핫펜츠, 저녁엔 오렌지 트레이닝 핫펜츠, 밤에는 이런얘기들을 들으니까...




하루평균 3~4번의 나의 소중한 딸들을 쳤던것 같다 ㅋㅋㅋㅋ




아마 당시에 이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아마 아직까지 빵에서 썪고 있었을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이런 이야기들 위주로 적어서 그렇지 실제로 누나들이 가장 많이 했던 얘기는 따로있어





보통 이런식으로 전개되더라





누나들은 역시나 보이는것처럼 패션에 대해서 관심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욕심이 굉장히 높더라고 ㅋㅋ그래서 매일 누가 무슨옷을, 무슨 브랜드의 옷일 입었니 샀니


에대한 얘기가 나오고...



그러다보니까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비판과 욕들이 나오고...



결국은 돈이 많아야 한다면서 돈,돈돈, 돈에 대한 얘기들을 엄청 많이 하더라..ㅋㅋ






나한테는 누나들이지만 그래도 21살밖에 안된 여자들이 돈에 대한 얘기들을 그렇게 하는것에



또 옷이나 가방에대한 엄청난 소유욕에 매번 놀라면서도 뭔가 씁쓸하더라 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매일 아침저녁으로 미칠듯한 흥분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어 ㅋㅋ





그리고 누나들이 온지 거의 일주일이 쫌 넘어가는 어느 평일알 저녁에..





어김없이 저녁 필수과목인 건물 점검을 위해 집을 나왔어.








그래 ㅅㅂ 물론 다른 이유도 있었어ㅋㅋ





어제 자기 친구가 남자랑 눈맞아서 소개팅 첫날에 모텔 까지 가더니



그 이후로 연락을 안받는다는 얘기까기 들었으니까..



오늘은 그 후속편에 대해서 듣겠지? ㅋㅋㅋㅋ







그날은 바닥에 간단하게 물청소를 하면서 쥐새끼 마냥 내 모든 청각은 누나들의 방을 향해서 귀 기울이고 있었어






처음에는 역시나 하루일과나, 일하면서 힘들었던 일들에 대한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더니




우리의 아영이 누나 덕에 드디어 이야기가 시작이 된가야






"아 세아야, 너친구 혜정이 어떻게 됐어? 연락해봤어?"




"어ㅋㅋㅋ 계속 안되다가 방금전에 연락하고 왔어"




"그남자랑 지금까지 같이 있다가 헤어졌대."




"지금까지? 둘이 어제 처음 소개팅으로 만난거 맞어?"





"어 맞어ㅋㅋ 미쳤어 얘도.."




"와.. 그 둘이 지금까지 뭐했대?"




"모텔 시간 연장해서 지금까지 둘이 있다가 나왔다봐



난 정말 대체 남자가 얼마나 잘났길래 혜정이가 저러지 싶어서



주선해준 애한테 사진 보내달라해서 받았는데....."




"받았는데 왜? 잘생겼어? 키 커?"





"아니 완전별로야 ㅠㅠㅠ 뚱뚱하고 키도 작은거 같더라"




"뚱뚱하다고? 나 예전에 혜정이 걔 전남친이랑 같이 가는거 한번 봤잖아, 걔 눈 엄청 높던데?"




"그러니까!! 근데, 들어보니까 남자가 집안이 좋은가봐ㅋㅋ 첫 날 소개팅을 메가웹 호텔 레스토랑에서 했대잖아"




"메가웹 호텔???? 대박... 거기 엄청나게 비싼곳 아니야??"




"아까 혜정이한테 얼핏 들었는데 80만원인가 나왔다더라ㅋㅋ 와인도 마셨대"




"그건 부럽다...ㅠㅠ 근데 난 아무리 돈많아도 지금은 그런 남자는 싫어ㅋㅋ 혜정이 걔 좀 실망이다


근데 그 둘이 뭐했대 모텔에서~~@.@"





라고 아영이 누나가 뭔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말하더라




그러면서...






그러면서...






아흥~~ 이라면서 진짜 일본 야동에 나올법한 그런 신음소리를 내는데





와 다리에 힘이 풀려서 도저히 서있을수가 없더라... ㅋㅋㅋㅋ 계속 상상 되서 미치겠는거야



아무튼 세아 누나가 대답해줬어




"미친년아 뭘하긴 뭘했겠냐ㅋㅋㅋ 그짓꺼리 하다가 나왔겠지 하루종일"














그렇게 주저 앉아서,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지고 있었는데, 다른 얘기가 들리는거야..





어떠한 단어가 들렸는데 나는 내 귀를 의심할수 밖에 없었어.





그리고 하던 청소 다 멈추고 대놓고 벽에 귀를 들이댔어








왜냐면







일주일만에 처음으로









누나들이 하던 얘기는










바로 나에 관한 얘기였어...










그것도 아주........ 아주...... ㅎㅎㅎㅎㅎ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천과 댓글은 힘이나고 빠른연제를 하게 만듭니다ㅋㅋㅋ 그럼 수고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유머

2013 축구 베스트골 3 [6]

일병 단듀랭 12/11 1,616 7
유머

2013년 솔로대첩 image [10]

원사 리드재일 12/11 2,157 4
유머

수전사 image [6]

원사 리드재일 12/11 1,500 4
유머

로윙머신 자전거 image [4]

원사 리드재일 12/11 1,496 4
유머

보는사람도 눈치 못챔 image [13]

원사 리드재일 12/11 2,063 8
유머

엄마 나따라 해봐 image [9]

원사 리드재일 12/11 1,664 7
유머

차문 뜯었더니 돈다발이 image [7]

원사 리드재일 12/11 3,168 6
유머

무너지는 교권 [8]

원사 리드재일 12/11 2,063 4
유머

렛미인 image [15]

원사 리드재일 12/11 2,002 5
유머

러시아 불법주차 차량단속 image [12]

원사 리드재일 12/11 2,554 6
유머

에어백이 이정도는 되야 image [10]

원사 리드재일 12/11 2,028 3
유머

신기한 탁자 image [7]

원사 리드재일 12/11 1,606 6
유머

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 12 - [13]

하사 검정고두심 12/11 8,357 22
유머

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 11 - [4]

하사 검정고두심 12/11 5,331 7
유머

● 초특급 베이글 " 아이린 " ● [7]

대위 젠틀하게합시다 12/11 2,478 1
유머

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 10 - [7]

하사 검정고두심 12/11 5,741 15
유머

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 9 - [4]

하사 검정고두심 12/11 5,076 4
유머

● 각도의 중요성 ● [8]

대위 젠틀하게합시다 12/11 1,877 1
유머

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 8 - [7]

하사 검정고두심 12/11 4,838 11
유머

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 7 - [7]

하사 검정고두심 12/11 4,77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