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원룸 사는 누나들 관리했던 썰 [13]
나는 내 귀를 의심할수밖에 없었어
분명 누나들 방에선 내이름이 연속해서 들리고
있었거든.
처음에 무슨 내용인지 모른상태에서 내 이름이 중간에 또렷하게 들릴때는 상당히
기분이 묘하더라.
기분도 좋고, 누나들 둘만 같이 있는 곳에서 내 이름이 누나들 입에서 나왔다는거 자체가 나를
흥분시키더라.
나를 본인들 삶속의 일원으로 생각하는것 같아서 행복하더라고
ㅋㅋㅋ
내이름이 들리기 시작한 순간부터
나는 아예 청소하는척 코스프레
용으로 사용했던 청소 도구들도 다 던져버리고 대놓고 벽에 귀 들이박고 대화를
엿들었어
우선 결론부터
얘기하면
내가 주제가 된 대화는 꽤나 오랫동안 여러가지 분야? 에서
이루어졌고
나는 그 대화가 끝날무렵 인간이 느낄수 있는 모든 감정을 다 느겼던거
같다.
행복, 흥분, 꼴림, 상실감, 비참함, 의심등등 수만가지 좋고 나쁜
감정들이 내 마음속에서 순서없이 뒤섞였어
사실
이 대화를 이해하기 위해선 2일전, 그리고 누나들이 입주하기 전으로
돌아가야돼
죄송스럽게도 내가 너무 글을 오랫만에 써서 까먹은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잠깐 설명하면
나는 굉장히 부자인 큰아버지
밑에서,
캐나다로 유학간 사촌형 대신에 방학기간에 큰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원룸 건물 관리를
맡은거야
근데 부동산 아저씨의 실수로, 나중에는 나의 판단하에
누나들은 내가 큰아버지의
고3 아들인걸로 지금까지 쭉 알고있는거야.
그리고
2일전..]]]
큰 아버지가 주변에 있던 다른 상가에 대한 계약을 하로 가시기전에, 잠깐 나를
볼려고
본인의 애마인 벤츠 S를 몰고 오셨어.
나는 순간 내 정체가
탄로날까봐 '좆됐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행이 집에는 그날 휴무였던 아영이 누나 밖에 없었고, 다행히도 누나는
방에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더라고.
15분정도 나랑 얘기하면서 건물 둘러보다가 나한테 용돈을 좀
쥐어주시고는, 밖으로 다시 나가실려고 할떄
건물 입구에 문이 똭
열린거야.
씨발 아영이
누나였어
'시발 좆됐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나랑 큰아버지한테 그냥 가볍게 인사만 하고는 문밖에 있던 가방? 같은걸 들고 다시 조용히
들어가는거야
다시 오늘
>>
엿듣고 있던 상황으로 돌아와보자
아영이 누나가
세아누나한테 말했어.
"나 몇일전에
휴무였잖아?"
"웅"
"그때 내가 문밖에다가 손가방을 두고 나와서 그거 가지로 잠깐
나갔는데, 연벙이랑 연벙이 아버지가 있는거야"
"연벙이 아버지? 너가 연벙이 아빠를 어떻게
알어?"
"야이 멍청한년아, 우리 계약할떄 그랬잖아 부동산 아저씨가!!
저 원룸 건물 아들이
관리하고있고 아버지가 건물 수십개 갖고 있는 엄청 부자라고!!"
"아~~맞어맞어! 기억난당.. 그래서 본거야??
인사도했어?"
"아니ㅠㅠ 잠깐 밖에 뭐가지로 나갔는데 연벙이랑 같이 있더라구..ㅋㅋ 처음에 누군가
했는데
밖에 BMW차도 있고, 페레가모 구두에, 서류가방도 하나 들고있으셨는데 약간 에르메스 느낌이던데
"
엿듣고 있던 나는 놀랄수밖에 없었어
그때 아영이 누나는 진짜 문
열고 가방 들고 바로 들어갔거든
길어봐야 2~3초?
그 짧은 시간에 큰 아버지의 모든것을
스캔했다는것에 뭔가 소름이 돋더라
'내가 매일 입고 다녔던 보세시장에서 샀던 츄리닝이나 청바지 같은것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란 생각이 계속 들더라. 내 자신이 순간적으로 너무 초라해
보이는거야
"우왕.... 연벙이 아빠 진짜 부자신가 보다..ㅠㅠ 그리고 엄청 세련되셨다
그나이에 페레가모 구두도 신으시구.."
"웅 잠깐 봤는데도 사람한테서 부티가 확 느껴지는거야
ㅠㅠ"
"연벙이 한테
잘해줘야겠다~~~^.^"
앞전에도 말했지만 일주일 좀 넘게 누나들 이야기 밤마다
엿들으면서 누나들이 많이 얘기한 주제들이 뭐냐면
명품이나 패션, 돈, 남자, 섹s 에 대한 얘기들이 였는데,
그중에 최고는
돈과 관련된 것들이 가장
많았어
누가 무슨 가방을 샀다더라
직장 동료가 대기업 다니는 간부 누구랑
하룻밤 자고 명품옷을 선물 받았다더라
남친이 차가 무슨차라더라 같은
당시의
21살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법한 그런 속세에 찌들어버린 말들을 많이 했었어.
분명 이런말을 할떄는 씁슬하기도 하고,
그렇게 좋아보이던 누나들의 속물처럼 된장녀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렇더라
물론! 그다음날 아침 누나들이 인사하면서
내팔에 가슴 비벼주면 모든것이 눈녹듯이 사라졌지만ㅋㅋㅋ
"근데,
세아야, 혹시 연병이 여친있나?"
"여친??? 글쎄.. 아마 없는거 같지 않아? 없으니까 이런곳에서
일하는거 아닐까? 여친 데려온적도 없었잖아"
"연벙이 귀여운데ㅋㅋㅋ 근데 어제 있잖아, 어제 내가 연벙이
장난으로 뒤에서 껴안았다??"
"헐진짜? ㅎㅎ"
"응 어제 퇴근하고 왔는데
어제 그날이였단 말야ㅠㅠ 가게에서 스트레스도 엄청받고..
근데 그날따라 연벙이 뒷모습이 너무 탐스러워 보이고
오빠같은거야.. 그래서 장난으로 빽허그했어. 그랬더니
연벙이가......"
하...ㅅㅂ.. 또 어제 생각이 나면서 얼굴이
달아오르더라..
때는 어제 저녁시간이였어.. 저녁먹고 누나들 오기전에 빨리 청소다 끝내 놓고 기다릴려고
좀 이른시간에 빗자루 청소중이였어
근데 뒤에서 뭔가 쿵 하면서 내 등을 짓누르는게
느껴지더라.
나는 씨발 어떤 괴한새끼가 나 납치할려고 뒤에서 목조르고 입막고 하는 상황이 막 머릿속에
떠오르더라
침대 위에 밧줄로 묶여서 마취도 없이 장기가 척출되는 상황들이 막
떠오르는거야.
그래서 소리지면서 뿌리칠려고 하는 찰나에
내 목쪽부근의
맨살에 물컹~ 하면서 출렁이는 두개의 연두부 느낌이 적나라하게 느껴지면서..
콧속으로 아영이 누나의 향수냄새가 확
들어오는거야
"연벙아!!!"
"네...네에....
누.....누나.....ㅠㅠ "
"연벙아
뭐해~~~?"
"청소하고있었는데.. 깜짝 놀랬잖아요
ㅠㅠ"
누나는 그떄까지도 공중에 뜬상태로 내 목을 감싸안으면서
메달려있었어.
누나의 연두부는 내 목에서 등으로 내려가서 물컹대고 있는 상태였어
메달려
있는 누나때문에 나는 계쏙 꼽추처럼 살짝 등이 굽은 모양을 하고있었어
그러니까 누나랑 나랑 진짜
호떡처럼 쫙 밀착이 되는데...
향수냄새랑 내 귓등으로 바로 느껴지는 누나 특유의 섹시미 넘치는
보이스가 다이렉트로 꼽히는데
기절할거 마냥 정신이 혼미하더라.
한참뒤에 누나가 내 등뒤에서
미끄려저 내려오면서 말했어
"연벙아 누나 안보고
싶었쪄~~?"
"네?...아..네....? 아 당연히 보고싶었지요ㅠ.ㅠ"
"진짜?? 헤헤
너 근데 키 꽤 크다~~ 퇴근하고 너 보는데 너무 듬직해 보이는거야ㅎㅎ
그래서 장난좀 쳤어
놀라지마~~ㅎㅎ"
라면서 다리를 살짝 꼬으면서 눈웃음을 치는데, 은은한 가로등
불빛에
팬티가 보일랑 말랑 할정도로 짧은 빨간색 핫팬츠를 입은 누나의 허벅지가 은은하게
비치더라
짧은 핫팬츠에 미치도록 탄력적인 허벅지가 약간의 공간도 없이, 꽉끼다못해서 살짝
튀어나오더라.
와 ㅅㅂ 그리고.... 아영이 누나도 세아 누나 못지않게 애교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네.. 네 누나...ㅠㅠ 저...저는 청소좀
마저쫌.."
"응 있다보자~~~"
라면서 누나는 올라갔어.
나는 진짜 완전 패닉상태였던것에 비해서는 잘 대체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뭐가 할말이
있었나봐
"장난으로 빽허그를 했더니 연벙이가 막 처음에 몸을 부르르 떨더니 나중에는
굳어있는거야
그게 너무 귀여워서 안내려오고 계속 올라타있었거든?ㅎㅎ"
"웅우웅
그랬더니???"
"근데 막 귀뒤랑 목이랑 얼굴까지 다 빨개지면서 말까지 막 더듬는거야ㅋㅋ
그리고 엉덩이를 뒤로빼고 구부정하게 계속 있는거야!ㅋㅋㅋㅋㅋ"
"아 대박!! 완전귀엽네
연벙이ㅋㅋㅋ 근데 연벙이 가끔 오빠같을때가 있어"
와 ㅅㅂ 나는 잘 대처 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누나들은 무섭더라 ㅋㅋㅋ 시발 ㅋㅋ
내몸이 다 빨개지는거는 물론이고 텐트쳐진거까지
봤다니....
뭔가 창피하면서도 누나들이 계속 내 얘기를 하고 있다는것에, 또 좋은 얘기를
해준다는게
너무 짜릿짜릿하고 흥분흥분하더라
ㅋㅋㅋ
그리고..
사실 진짜 중요한
대화는 여기서 부터야
"아맞다 세아야.. 근데 연벙이 있잖아.
예전에 걔 좀 닮지 않았냐... 민우ㅎㅎ"
잘못 느꼈던 느낌인지는 확실히 모르겠는데 아영이 누가가 민우라는 이름을
얘기할때 살짝 목소리가 떨리는거 같더라고
"민우....? 아.. 그래 그러고보니까 웃을때 진짜 닮은것
같다 맞어 민우..민우 정말 닮았다"
"못느꼈었어? 나는 진짜 첨에 딱 봤을때 민우 동생인줄
알았어ㅎㅎ"
민우?? ㅅㅂ 민우가 대체 누구지? 아영이 누나
전남친인가?
근데 이상하게도 누나들은 딱 여가끼기 대화를 끝으로 더이상 민우라는 사람 얘기를
안하더라
아영이 누나도 세아누나도 뭔가 조심스러워 하는게 확
느껴지는거야
뭔가 너무 수상쩍기는 했는데,
근데 그 사람 성도 모르고 민우라는 너무
흔한 이름이라서 내가 어떻게 찾아볼수도 없어서
그냥 넘기기로
했어.
그리고는 또 아영이 누나가
말했어.
"세아야,
내가 한번 연벙이 키워볼까? "
-----------------------------13화안올라와서 내가올림--------------
과외는잘못올린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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